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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초 등록일
- 2007.03.18
- 최종 저작일
- 20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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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루스 베네딕트의 국화와 칼 독후감
목차
Ⅰ. 서론
Ⅱ. 미국인과 한국인
Ⅲ. 가케무샤와 사무라이 픽션
Ⅳ. 책에 관한 평가
Ⅴ.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스미마센을 영역하면 "Thank you." , "I`m grateful." 또는 "I`m sorry." , "I apologize."가 된다. 이를테면, 거닐다가 바람이 불어 날아가 버린 모자를 누군가가 쫓아가서 주워 준 경우에, 다른 감사의 말보다 즐겨 쓰는 것이 이 말이다. 그 사람이 당신의 손에 모자를 되돌려줄 때 당신은 예의바르게 그것을 받아 쥐면서 느껴지는 마음속의 괴로움을 고백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 사람은 지금 나에게 이렇게 온을 베풀고 있지만 나는 이제까지 한 번도 이 사람을 만난 일이 없다. 나는 이 사람에게 이쪽에서 온을 제공할 기회를 갖지 못했다. 이런 은혜를 받아서 뒤가 꿀리긴 하지만 사죄하면 약간은 마음이 편해진다. 일본인의 감사를 나타내는 말 중에서 아마도`스미마센`이 가장 보통으로 쓰여지는 말이리라. 내가 이 사람에게서 온을 받았다는 사실을 인정한다는 것, 그리고 그것은 모자를 받았다는 것만으로는 끝나지 않는다는 것을 알리자, 그 이상 나로서는 어떻게 할 수 없다. 우리들은 서로 모르는 사이니까."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는 가까운 이웃 나라인 일본을 너무나도 몰랐다는 생각이 든다. 40년대에 지어졌으면서도 가장 객관적으로 가장 정확하게 일본을 파악했다는 이 책을 읽고서야 나는 일본에 대해서 몰랐던 사실들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우리 주위에는 일본에 대해서 너무나도 잘 안다고 자부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 것 같다. 하지만, 그들 역시 일본에 대해서 모르는 점이 많은 것 같다. 그런 면에서 우리는 아직도 이웃 나라인 일본에 대해서 알아야 할 점이 많다는 것을 하루 빨리 느껴야 한다.
우리 나라와 일본은 가까운 국가이기 때문에 우리는 일본에 대해서 정확히 파악해야 할 것이다. 그래야 우리는 일본과 충돌이 없이 공존해 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 이 상황에서 우리는 일본을 지도에서 없애려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 안 된다. 일본은 우리가 없애야 할 존재가 아니라, 같이 공존해 나가야 할 존재인 것이다. 우리와 일본의 사이가 좋게 되지는 않더라도 후손들에게 일본에 대한 왜곡된 가치관을 심어 주어선 되지 않는다. 그렇게 되면 결국 서로의 파멸만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 책을 읽으면서 일본에 대해서 좋은 점은 인정하고, 나쁜 점은 논리적으로 비판할 줄 아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우리가 일본과 충돌없이 공존해야 함이고, 국제 사회에서 일본을 일방적으로 매도한다는 비판을 듣지 않기 위함이기도 하다. 우리는 그 동안 일본에 대해서 너무 일방적으로 비판만을 해왔다. 그것도 논리에 맞지 않게, 어불성설로 말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