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줄거리
2. 감상문
- 전성기에 대한 아련한 향수
- 배우 안성기
- 미디어의 위력
- 긍정적인 시점
본문내용
1. 줄거리
최곤은 88년 MBS가요대상을 받았던 그 시절 최고의 락 가수이다. 하지만 세월은 흘러가서 그는 허름은 변두리 까페에서 기타를 치며 돈을 받는 한물 지난 가수일 뿐이다. 하지만 최곤은 자신의 추락한 모습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여전히 톱스타인 양 자존심을 굽히지 않는다. 그런 그에게 20년 가까이 같이 동고동락한 박민수라는 매니저가 있다. 그는 천상 매니저라 할만큼 트러블 메이커 최곤이 문제를 만들면 죄다 해결하곤 한다.
최곤은 그동안 음주운전, 대마초, 마약, 폭력전과 등 많은 사고를 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다. 그때마다 매니저 박민수는 합의를 보고 일을 무마시키려고 동부서주 뛰어다닌다. 이번에 일을 하게 된 까페에서도 최곤은 다시금 사고를 치고 마는데, 자신을 무시한 까페 사장을 두들겨패서 결국 경찰서로 가게 되고, 합의금으로 쓸 돈이 없자, 매니저 박민수는 방송국을 찾아가서 가까운 지인들로부터 돈을 꾸게 된다. 하지만 모두다 그를 피하게 되고 찬밥 신세가 되고 만다.
그런 그에게 방송국에 아는 국장의 소개로 영월 라디오 방송국에 DJ로 가라는 말을 듣게 된다. 하지만 자존심 강한 최곤은 수락하지 않을려고 한다. 결국 박민수의 설득 끝에 최곤은 끌려가다시피 영월로 향하는데.. 순대국집에서 둘은 예전에 자신들이 들렀던 곳임을 알고는 추억에 잠기는데 그때 “이스트 리버(동강)”라는 네명의 젊은 락 그룹이 그곳을 들러서 최곤을 알아본다. 그들은 최곤을 아직도 대단한 락커로 인정하는 몇 명되지 않는 소수팬이었다.
드디어 방송을 시작하지만 최곤은 또다시 사고를 치르고 만다. 대본을 아예 무시한채 자기 마음대로 방송을 한다. 또한 첫방송 기념으로 가수 김장훈과의 인터뷰에서 막말이 오가는 방송사고가 나게 된다. 시작부터 꼬이기 시작한다. 그 방송 책임 피디 또한 원주에서 사고를 치고 영월로 쫓겨난 젊은 여자 피디였다. 영월 방송국은 방송을 하지 않다가 그때 다시 방송을 시작하게 되었다. 한마디로 낙오자들의 집합체가 바로 그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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