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신앙으로 태어난 저는 고등학교 졸업하기 전까지 하나님만 알 고 있는 학생 이였습니다. 그때에는 하나님만 믿고 의지하고 기도하면서 신앙 생활하면, 내가 원하는 대학이자, 부모님의 희망인 대학으로 진학 할 거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수학능력 시험에서 좌절하고, 재수까지 하면서 다시 본 수학능력 시험에서 다시 고배를 마시면서, 내가 믿고 있는 것에 대해서 강한 후회와 불신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비기독교 주의적 사고방식이 자리를 잡은 뒤 몇 가지 의문? 들을 혼자 만들고 의문에 답도 혼자 만들고 하여 하나님의 존재여무 자체를 부정해 오고 있습니다. 아래는 몇 가지 의문입니다.
1. 1785년(?)쯤 한국으로 들어온 기독교, 그전에는 하나님을 모르는 한국인들, 모두 지옥 갔다. 보지도 듣지도 못한 사람들이 단지, 믿지 않았다는 이유 하나로, 지옥 갔다.
2. 지금이 순간까지 세계 곳곳으로 뻗어 나가는 기독교, 그렇다면, 아직까지 복음이 전파 되지 않은 지역 사람들은 그냥 죽는다면, 지옥 간다.
3. 산모의 약한 체질 때문에 태어나자마자 죽는 아기, 이제 세상에 나왔건만, 믿지 않았다는 이유로 지옥 간다.
4. 목사님들의 비기독교적인 모습. 그들이 말하는 사랑과, 믿음은 어디 갔나?
5. 기독교, 결국 종교이고, 종교라는 것이 스스로 존재하는 것이기 보다, 연약한 인간들에 의해 만들어진 소산물인거 아닌가?
교회를 아니 하나님을 배반하면서 마음먹었던 것이. “내 기본적인 의문들에 대한 합리적인 답을 찾기 전까지 다시는 두 손을 안 모은다.” 이렇게 삐뚤어지기 시작하여, 28살까지 왔습니다. 그러다가, 강제? 로 기독교와 세계문화라는 과목을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당연히 학점을 떠나, 수업시간에 들려오는 기독교, 하나님, 교회, 사랑, 유일신 등의 단어들 각각은 총알이 되어서 제 맘을 뒤집어 놓기도 하고, 점점 더 멀어지는 것을 느끼었습니다.
사실, 지금까지도 기독교를 생각한다는 것 자체가 괴롭고, 힘들고, 정말 하기 싫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독후감에 앞서서 머리말부터 쓰는 이유는 작은 생각이 머릿속에 잡혀서 시작을 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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