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감상문

소개

음악감상문으로서 전문적으로 감상문을 써보시지 않은 분들께서 사용하시면 좋을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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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솔직히 음악감상문은 처음 쓰는 것이라서 어떻게 써야 하는지의 구상이 잘 잡히지 않지만, 솔직히 내가 보고 듣고 느낀 대로 지금부터 쓸 생각이다.
어렸을 때부터 나름대로 음악에 관심이 많았지만, 음악회를 보기 위해 따로 시간을 내서 결코 싸지 않은 입장권을 사고 음악회를 관람하기란 나에게 쉬운 일이 아니다. 물론 주의 환경여건도 따라주지를 않았지만....<현대음악의 이해> 수업이 아니었더라면 이렇게 연주회를 볼 기회도 시간도 자주 없었을 것이다. 그래도 대학에 다니면서 여러 문화를 다양하게 경험하고 여가 생활을 즐겨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상대적으로 관심을 덜 가진 것에 대해서 부끄럽기도 하다. 가끔 문화생활을 하러 올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나의 교양과 지적 수준이 한 단계씩 업그레이드되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 말이다. 이번 피아노 연구 발표회에서는 한사람의 음악가가 아닌 슈베르트, 쇼팽, 라벨, 멘델스존부터 드뷔시까지, 고전음악에서부터 인상주의까지의 피아노 독주곡 위주로 연주를 진행이 되어졌다.
오래 간만에 보는 연주회 공연이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곡의 분위기나 느낌을 파악하면서 듣기보다는, 낯선 음악과 피아니스트의 신기에 가까운 손놀림등 ‘멋진 구경’을 했다고 말하는게 더 맞을 것이다. 전체적으로 피아노 연주회가 진행되면서 그들이 선사하는 음악을 이해 할 순 없었지만, 발표회를 본 것 자체에 의의를 두어 좋은 경험이 된 것 같다. 클래식음악이 부유하고 수준 높은 집안의 사람들만 접하는 음악이라는 편견은 깨진지 오래지만, 그래도 조금은 가까이 하기 부담스러웠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렇게 음악회를 한번 갔다오는 것이 강의 몇 번 듣는 것 보다 효과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렇다고 수업이 나쁘단 얘기가 아니라 적어도 관심을 불러일으키기에는 훨씬 효과적이라는 얘기다. 그럼 여기서 피아노 음악에 대해서 잠깐 소계 할까 한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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