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미래를 여는 역사`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06.12.29
- 최종 저작일
- 2006.12
- 9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소개글
열심히 정리한 자료 입니다.
* 밑줄이 그어진 부분은 제 생각을 적은 것입니다.
나머지는 책을 읽고 요약정리를 했습니다.
* 마지막에 사료학적 관점에서의 저자를 평가 했습니다.
목차
- 서 장 -
개항 이전의 삼국
- 제 1장 -
개항과 근대화
(1) 개혁과 전쟁
(2) 민중 문화와 생활
- 제 2장 -
일본의 제국주의 확장과 한・중 양국의 저항
(1) 세계 제1차 대전 전후 상황
(2) 민족 해방운동과 사회운동
(3) 사회 문화의 변화
- 제 3장 -
침략 전쟁과 민중의 피해
(1)일본의 침략 전쟁과 그 피해
(2) 민중 생활과 전쟁의 종결
- 제 4장 -
제 2차 세계 대전후의 동아시아
(1)삼국의 새로운 출발과 일본의 과거 청산
(2)동아시아 전쟁과 국교 정상화
- 종 장 -
동아시아 평화로운 미래를 위하여
* 사료학적 관점에서 평가
본문내용
미래를 여는 역사는 한국, 중국, 일본 세 나라를 중심으로 동아시아의 근현대사를 다룬 책이다. 이 책은 기본적으로 텍스트의 읽기가 매우 쉽게 되어 있다. 교수님이나 다른 사람들이 보면 우스울지도 모르겠지만 이 교재를 읽으면서 나는 내 자신이 역사에 대한 새로운, 그리고 입체적인 시각을 가졌으면 한다. 기존 고등학교에서 배웠던 주입식, 암기식 교육은 이러한 시각을 갖게 하는데는 부족 했던것 같다. 물론 연대와 사건을 외우며 그것이 머리 속에서 정립 되어가는 것이 재밌고 뿌듯함을 느끼기도 했지만 말이다…….전반적으로 한국, 중국, 일본의 정치, 사회, 문화, 민중 등의 입장에서 글이 쓰여 있다. 마치 고등학교 때 배운 국사 교과서와 비슷한 내용이고 내가 고등학교 때 배운 내용과 크게 다르지는 않은 것 같다. 하지만 책 1권이 근현대사를 다루다 보니 훨씬 더 자세하고 미묘한 부분까지도 삽화와 글이 묘사 되어 있는 것이 마음에 든다. 그리고 이 책을 읽게 되면 한국의 입장과 중국의 입장과 일본의 입장이 다 들어나 있어서 지금까지 우리가 생각했던 역사관의 인식이 다른 나라의 인식과 어떻게 다른지 비교해 볼 수도 있다.
최근 갈수록 밀접해져 가는 ‘세계화’ 속에서 공존ㆍ공영의 목소리는 높아져갔다. 그에 따라 한 국가의 수준을 뛰어넘는 유럽공동체가 형성되었고, 아시아 역시 하나의 공동체를 형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요즘 ‘한류 열풍’을 비롯하여 동아시아 3국간의 인적 교류가 늘어나고 서로의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그 무엇보다도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역사 면에서 삼국간의 큰 장애가 있음이 드러났다. 얼마전 한ㆍ중ㆍ일 학생들을 상대로 동아시아 근현대사 공동시험을 실시한 결과, 학생들은 자국사 관련 질문에 대해서만 50% 이상의 정답률을 보였을 뿐, 세 나라 관계사 등 동아시아 근현대사를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서는 20~30%의 낮은 정답률을 나타냈다. 이는 각 나라 역사의 관계 속에서 동아시아 역사를 종합적으로 파악하는 능력의 부족함을 보이는 동시에 세 나라 학생들이 자국사 중심의 역사교육에 길들여졌음을 생생하게 입증하는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3국의 역사학자들이 공동 집필한 ‘미래를 여는 역사‘라는 교재가 나왔고, 현재 우리나라의 역사적인 논쟁을 보아서도 한번은 봐도 될 중요한 책이라고 생각하면서 조용히 책을 넘겨 보았다.
- 서 장 -
개항 이전의 삼국 미래를 여는 역사 page 20~ 30
여기에서는 삼국의 상호 관계에 대해서 나온다. 한국,중국,일본은 각각 고유한 전통과 문화를 가지고 있었고 공식적인 외교와 민간 차원의 교류가 활발히 전개 되고 있었다. 19세기 서양 열강들의 무력을 앞세운 압박이 있기 전까지 한중일은 서로 무역을 하며 교류 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