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자의 도시 싱가포르
2. 기온 및 계절
3. 싱가포르 역사
4. 싱가포르의 인구
5. 정직하고 깨끗한 정부.
6. 깨끗한 싱가포르
#느낀점
#참고문헌
본문내용
싱가포르 나라 이름의 유래는 산스크리트어로 `사자의 도시(lion city)`라는 의미의 `싱가뿌(singapura)`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어찌하여 그 옛날 싱가포르가 ‘사자의 도시`라고 불리워 졌는지 설이 분명치는 않지만 13세기 경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에 있었던 소왕국의 스리비자얀 왕자(상 닐라 우타마 왕족이라는 설도 있음) 일행이 바다에서 태풍을 만나 표류 중 섬에 상륙했을 때 목격한 사자를 보고 명명되었다고 한다. 사실 싱가포르가 언제부터 지구상에 존재했는지는 기록이 충분치 않다. 1819년 영국 동인도회사의 중개 무역상인 스탬포드 래플스 경이 싱가포르 섬을 발견할 무렵만 해도 싱가포르에 대한 역사는 이탈리아 역사가 마르코 폴로의 `동방견문록`에 나오는 고대 지명인 `테마섹(temasek: sea town, 즉 바다 위의 도시라는 뜻)`에 대한 단편적인 소개와 고대 인도네시아 `자바지방 및 말레이 연대기`등에 나오는 풍문적인 기록이 고작이다.
지도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싱가포르는 말레이반도 끝에 붙어 있는 서울시 면적 크기의 아주 작은 섬이다. 한때는 주변 세력인 인도네시아의 수마트라나 자바 섬 회교왕국의 세력권 하에 있기도 하였고 말레이시아 말라카 지역 해상세력의 근거지이기도 하였지만, 해적의 소굴로 사실상 버려진 땅이나 다름이 없었다고 한다. 싱가포르가 세계 역사상 기록의 의미를 갖게 되고 빛을 보게 된 것은 앞서 말한 바와 같이 1819년 1월 28일 영국 동인도회사 중개상인인 스탬포드 래플스 경이 싱가포르 섬에 상륙했던 때로부터 비롯된다. 같은 해 1월 30일 래플스 경은 현지의 수장이었던 조호르 테멩 공과 영국 동인도회사의 무역사무소 개설에 관한 예비조약을 체결하였는데 이 조약이 근거가 되어 남양 무역 중심으로서 싱가포르의 현대 역사가 출범된 것이다.
우주에서 보면 하나의 점으로밖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은 바위섬이었던 싱가포르는 1965년 말레이시라로부터 독립한지 4반세기만에 적도지대 깨끗하고 녹음진 `정원도시국가(garden city state)`를 건설하였다. 그리고 경쟁력이 세계에서 제일 강한 나라, 세계에서 가장 사업하기 좋은 나라, 아시아 12개국 중 가장 부패가 없는 나라, 세계 제일의 항구도시, 항공 서비스 세계 제일의 국가를 만들었다.
참고자료
· 정광균;싱가포르 그 나라를 알고 싶다.세훈문화사.1999
· 김성건;싱가포르 사회와 문화.문경.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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