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교육]언어의 경음화 선호
- 최초 등록일
- 2006.12.24
- 최종 저작일
- 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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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어교과교육론 시간에 조사한 리포트 입니다.
언어의 경음화 선호에 대해서
자료를 조사하고 만든 자료입니다.
목차
1. 조사하기 전에...
2. 경음화 현상이란?
3. 경음화 현상의 실태
4. 경음화 현상 선호 이유
5. 조사를 마치며...
본문내용
1. 조사하기 전에...
조사하기에 앞서 이 과제에서 경음화 현상에 대해서 말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문법에 맞는 경음화 현상이 아니라 경음화 현상이 일어나지 않아도 될 단어에 경음화 현상이 일어나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우리의 말을 보면 아나운서의 발음과 일상에서 생활하는 일반인들의 발음이 너무 차이가 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예를 들어보면 일반인들은 짜장면이라 발음하는데 아나운서들은 자장면이라 발음하고, 일반인들은 효꽈로 발음하는데 아나운서들은 효과로 발음하는 것이다. 일반인이 언어를 사용하는 상황에서 볼 수 있는 이런 현상을 경음화 현상이라 한다. 그러나 아나운서들조차도 평소에는 일반인들이 쓰는 발음을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 만큼 경음화된 발음이 쓰기에 편하고 자연스러우며 일반인들과 대화했을 때 막힘이 없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중국집에 “자장면 두 그릇 배달해주세요”라고 했을 때 중국집 주인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었을까? 표준발음이 자장면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 주인은 바로 알아들어겠지만 일상적인 발음만 알고 있는 중국집 주인이었다면 잠시 생각을 하고 짜장면이라는 발음을 다시 생각하여 주문을 받았을 것이다. 아무렇지 않게 경음화된 단어를 구사하던 나는 갑자기 왜 우리는 표준발음과 동떨어진 발음을 사용하고 있는지 의문이 생기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앞으로 국어교사가 될 우리들이 경음화 현상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수업에서의 발음을 어떻게 하여야 할 것인가에 대해서 우리가 알아야 된다고 생각하였다.
2. 경음화 현상이란?
① 옛날에는 연음이던 말이 후대에 와서 경음으로 변하는 현상을 말한다.
곶[花]>꽃, 가마귀>까마귀, [刻]->猶->깎-, 곳고리[鶯]>꾀꼬리, ⒠⒠답다>따뜻하다.
② 유성음 다음에 오는 무성음이 유성음으로 되지 않고 된소리로 나거나, 폐색음(파열음이 파열되지 않은 상태) 다음에 오는 평음(예사소리)이 된소리로 나는 현상을 말한다. 등불>등뿔, 봄바람>봄빠람, 말소리>말쏘리, 평가>평까, 옷장>옷짱, 앞산>앞싼, 꽃밭>꽃빹, 먹고>먹꼬, 닫고>닫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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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참고 : 국민일보, 네이버, 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