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부론 서평
- 최초 등록일
- 2006.12.20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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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보이지 않는 손`으로 유명한 애덤스미스의 국부론은 경제학의 고전이지요. 비단 경제학, 정치외교학도 뿐 아니라 모든 대학생들이 읽어야 할 필독서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그 상,하권 800여 페이지에 육박하는 방대한 양과 딱딱한 내용으로 완독 및 이에대한 요약이 쉽지 않습니다. 이 자료는 현재 서울대대학원에서 외교학을 전공하고 있는 본인이 학부시절 국제정치경제론 시간의 중간고사 대체 레포트인 국부론 서평입니다. 단순 요약을 넘어 제 나름대로의 비평을 통해 독창적인 서평으로 발표시 A+를 받았던 자료입니다. 지불가격이 아까우시지 않으실 것이라 확신합니다!
목차
Ⅰ. 애덤 스미스의 ‘신사고’
Ⅱ. ‘국부론’은 유토피아로 인도한 성경이었는가?
Ⅲ. 보이지 않았던 ‘보이지 않는 손’
Ⅳ. 도덕주의자 ‘애덤 스미스’
Ⅴ. 21세기에 읽는 ‘국부론’의 의의는?
본문내용
Ⅰ. 애덤 스미스의 ‘신사고’
- 국가의 부 증대
예나 지금이나 국가 지도자의 가장 관심사항인 이를, 애덤 스미스는 ‘국민들이 그들 스스로 충분한 소득과 생활 수단을 얻음으로써 풍요롭게 하고, 공공서비스를 충분히 공급할 수 있게끔 국가나 공화국에 세입을 제공하는 것`으로 언급하며 정치경제학적으로 정의하고 있다. 그리고 이것을 달성하기 위한 국부증진과정에서 비롯된 불합리한 사고와 장치들을 비판하고 그것을 대체할 대안을 제시한다. 이러한 대안은 그의 도덕적 이상과 당시로서는 진보된 사고, 예지를 담고 있으며 국부론을 영속적인 고전으로 남게 하였다.
그는 분업을 야기하는 원리에서 주장의 시작을 밝히고 있다. 인간들은 자신의 일을 성취하기 위해서, 생활속에서 크고 작은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서 동료의 이기심을 자극하고 자기의 요망사항을 들어주는 것이 그들 자신의 이익이 된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러한 거래가 성립함으로써 문명세계는 구성원 각자로 하여금 효율적인 삶을 영위시켜 준다는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이러한 분업이라는 효과적인 교환성향 시스템이 아니라 그것을 가능케 한 동기이다.
“우리가 저녁식사를 먹을 것으로 기대할 수 있는 것은 정육업자, 양조업자 및 제빵업자의 자비심 때문이 아니라 그들의 사리추구 동기이기 때문입니다.” 국부론과 자본주의(마음의 경제학 : 송병락, 1987)
이러한 동기들은 그 사회에 속하는 구성원들이 자신의 생산물 가치를 극대화시키는 전략을 갖게 되다 보니―곧, 자신이 맡은 분업 속에서 자기 자본을 활용하게 되었으며―이루어낸 각각의 풍요를 서로 교환함으로써 본래 의도하지 못했던 공익을 증진시키게 된 것이었다.
참고 자료
애덤 스미스 국부론
로버트 길핀 `Political Econom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