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DNA의 비밀`을 읽고

소개글

`한류 DNA의 비밀`을 읽고 쓴 서평입니다.
문화산업과 관련된 수업에서 요구했던 레포트이며 A+받았습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내용 요약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얼마 전 MBC에서 특별기획하여 방송하는 ‘오라 대장금’이라는 프로그램을 시청했다. 대장금 테마파크에서 대장금에 관한 내용을 다룸과 동시에 중국과 일본, 동남아시아 각국에 불고 있는 한류 열풍에 관하여 집중 조명하는 프로그램이었다. 우리의 생활 어디에서든 종종 듣게 되는 ‘한류열풍’이라는 단어가 이제는 생소하거나 어색하지 않을 만큼 우리나라에서도 유명해졌다. 2000년대 초 본격적으로 시작된 한류에 대한 논의는 신기함, 어색한 자만심, 막연한 우려가 복잡하게 섞인 것에서부터 2005년 현재, 한류 현상의 실체에 대해 진지하게 알고자 하는 노력으로 변화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한류열풍에 대하여 단순히 ‘겨울연가-배용준`, `대장금-이영애’등을 떠올리며 스타 중심적이고 단기적인 문화 현상일 뿐이라고 생각한다. 『한류 DNA의 비밀』은 이러한 대중문화에 국한된 한류열풍에 대한 기존의 시각과 달리 한류열풍을 소프트 파워의 하나로 이해해 최근 재계의 화두로 떠오른 디자인 경영까지 포함하여 다루고 있다. 이 책은 각장을 언론인이자 문학 평론자로 현재 중앙일보 고문으로 활동하는 이어령과의 대화로 시작하고 소주제를 다루는 형식이다.

Ⅱ. 내용 요약
<1장 소프트로 통한다>의 이어령과의 대화에서 처음에는 부정적인 의미를 담고 있었던 ‘한류(韓流)’에 대한 정의가 나온다. 일본의 <겨울연가>열풍이 한국인에 대한 일본인의 뿌리 깊은 편견을 바꾸어놓았다는 사실과 함께 글로컬리즘(glocalism)에 대하여 언급한다.
한국사회 발전과 변화의 한 가운데에 문화력(文化力)이라고도 할 수 있는 ‘소프트 파워’가 자리잡고 있다. 1980년대 중반부터 표현의 자유를 옥죄었던 고삐가 풀리면서 빠른 속도로 TV 드라마와 영화, 댄스 뮤직, 만화, 캐릭터, 온라인 게임, 디자인 등의 한국인의 ‘끼’가 거칠 것 없이 세상을 휘젓고 있다. 이 같은 흐름은 더욱 확장되어 21세기 한민족의 ‘먹거리’ 산업으로 반도체 같은 첨단기술 분야와 함께 문화 산업이 주목받고 있다. 드라마 <겨울연가>는 일본 전역에 커다란 경제적 효과를 가져왔고, 이수만의 SM 엔터테인먼트가 키운 가수 보아는 아예 ‘걸어다니는 기업’으로 불린다. 그 잠재적 경제 가치가 1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평가되기 때문이다. 너도나도 한국의 문화력인 ‘소프트 파워’를 상품화하기에 바쁘다.
이 책의 저자들은 이러한 것만이 우리 소프트 파워의 종착점이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