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로미오와 줄리엣

소개글

로미오와 줄리엣잉구여
제가 직접쓴 글입니다.
이거 쓰고 에이플러스는 아니구 에이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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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대표적은 러브 스토리를 주제로 한 작품을 꼽으라면 누구나 로미오와 줄리엣을 말할 것이다. 이 작품은 셰익스 피어의 극중 가장 강렬한 연애비극으로써, 1595년도 창작 되어 청년 극작가인 셰익스 피어의 명성을 일시에 떨치게 한 작품이다. 이 글은 러브 스토리 뿐만이 아니라 문학적으로도 인물들의 섬세한 심리 묘사와 갈등 상황, 전개 방식에서도 로미오와 줄리엣은 문학적 문외한인 나를 감동 시키는 작품이 아닐 수 없다.

이탈리아의 아름다운 도시 베로나에는 예로부터 아주 탄탄한 두 가문이 있었다. 바로 몬테규 가와 캐플릿 가였다. 이들 두 가문은 만나기만 하면 칼을 빼들 정도로 사이가 좋지 않았다. 그런데 정말 우연찮게도 몬테규 가의 아들 로미오와 캐플릿 가의 딸 줄리엣이 사랑에 빠지고 말았다. 우연찮은 만남과 사랑. 개인적으로 이 장면의 묘사는 섬세하고도 부드럽게 마치 시를 읽는 것처럼 느껴졌다. 특히 가면을 쓴 로미오와 줄리엣의 선문답식의 대화내용은 이글의 작가가 여류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섬세하며 아름답다. 둘은 부모님에게 들킬까 조마조마해 하면서도 둘을 정말 행복해 했고, 로렌스 신부 앞에 결혼식까지 올리게 된다. 하지만 로미오의 벗 머큐소가 캐플릿 가의 티볼트에게 죽으면서 일이 꼬이기 시작하여 분을 참지 못한 로미오가 티볼트를 죽이고 베로나에서 추방을 당하고 만다. 게다가 줄리엣은 부모님이 정한 백작과 결혼을 해야만 하게 되었다. 고민 끝에 줄리엣은 죽을 결심을 하지만, 로렌스 신부의 도움으로 하루 동안 죽은 사람처럼 보이게 하는 약을 마신뒤 결혼식을 피하게 된다. 이 사실을 모르는 로미오는 줄리엣이 죽음을 진실로 믿고 스스로 목숨을 끊고. 뒤늦게 깨어난 줄리엣 역시 로미오의 죽음을 슬퍼하며 로미오와 같은 길을 걷게 되며 이 소설은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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