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그리스인들의 과학관
- 최초 등록일
- 2006.12.13
- 최종 저작일
- 2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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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합리적 과학의 시작 - 초기 그리스의 자연철학
과학의 시작은 좁게 자연에 대한 `합리적`, `체계적` 지식의 추구라는 면에서 살펴볼 수 있고, 이 경우에는 과학은 소아시아 지방 밀레토스의 탈레스(Thales, 624?∼548/545? B.C.)로부터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다. 탈레스는 이집트와 메소포타미아를 여행해서 기하학과 천문학을 배운 것으로 전해지는데, 그의 저작은 현재 남아있지 않고, 단지 후대 학자들이 전하는 기록에 의해서만 그의 행적을 간접적으로 파악할 수 있을 뿐이다. 그리스의 시인이자 철학자인 크세노파네스(Xenephanes, 565?∼480? B.C.)에 의하면 탈레스가 기원전 585년 일식을 예언해서 전쟁을 종식시켰다고 한다. 인류 역사상으로 볼 때 탈레스가 이룩했던 가장 커다란 공헌은 그가 처음으로
목차
Ⅰ 서 론
1. 합리적 과학의 시작 - 초기 그리스의 자연철학
Ⅱ 본 론
1. 아리스토텔레스
(1) 아리스토텔레스의 생애
(2) 아리스토텔레스의 사상
(3) 아리스토텔레스가 오늘날 윤리적으로 도움이 되는이유
2. 피타고라스
3. 소크라테스
(1) 생애
(2)소크라테스의 성격과 생활방식
(3)이론과 방법
(4) 소크라테스의 `가설`
(5)형상(形相)이론
(6)논리적 방법
(7) 윤리학과 정치학
◈ 소크라테스의 `너 자신을 알라`에 대해서
4. 플라톤
5. 탈레스
Ⅲ 결 론
1. 과학기술의 발달이 세계에 미친 영양
1) 일원론
2) 이원론
3) 목적론
4) 고전물리학
5) 현대물리학 : 우주는 역동적인 전체
본문내용
1. 합리적 과학의 시작 - 초기 그리스의 자연철학
과학의 시작은 좁게 자연에 대한 `합리적`, `체계적` 지식의 추구라는 면에서 살펴볼 수 있고, 이 경우에는 과학은 소아시아 지방 밀레토스의 탈레스(Thales, 624?∼548/545? B.C.)로부터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다. 탈레스는 이집트와 메소포타미아를 여행해서 기하학과 천문학을 배운 것으로 전해지는데, 그의 저작은 현재 남아있지 않고, 단지 후대 학자들이 전하는 기록에 의해서만 그의 행적을 간접적으로 파악할 수 있을 뿐이다. 그리스의 시인이자 철학자인 크세노파네스(Xenephanes, 565?∼480? B.C.)에 의하면 탈레스가 기원전 585년 일식을 예언해서 전쟁을 종식시켰다고 한다. 인류 역사상으로 볼 때 탈레스가 이룩했던 가장 커다란 공헌은 그가 처음으로 근본물질과 변화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는 데 있다. 그는 모든 물질의 근본이 물이라고 주장했으며, 우주는 물로부터 발산된 살아 있는 유기체라고 보았다. 또한 그는 원주는 지름에 의해 이등분됨을 증명하는 등 기하학 분야에서도 이론적인 관심을 보였다. 이외에도 지진은 지구가 물위에 떠 있으면서 흔들릴 때 발생한다고 주장한 것처럼 신화에서 나오는 것과 같은 비자연적인 요인에 의한 설명을 배제하고 합리적인 설명을 시도했다.
밀레토스인으로서 탈레스의 제자였던 것으로 추정되는 아낙시만드로스(Anaximandros, 610?∼546/545? B.C.)는 만물의 근본을 무한자(apeiron)로 보았으며, 모든 다양성의 이면에는 통일성이 분명히 존재한다고 믿었다. 그 역시 신화에서 나오는 비자연적 요인에 의한 설명을 배제하고, 합리적인 설명을 추구했다. 그는 천둥은 바람이 갈라질 때, 번개는 구름이 갈라질 때 생긴다고 주장했다. 또한 그는 지구가 하늘에서 누군가에 의해 지탱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우주의 중심에 누구의 지탱도 받지 않고 정지해 있다고 믿었다. 더나아가 그는 지구가 직경이 높이의 3배인 원통처럼 생겼고, 별, 달, 태양은 지구의 직경의 9배, 18배, 27배라고 주장하는 등 그리스 천문학 최초의 천체에 대한 기계적 모형을 제시하기도 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