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교육론]제9장 민족통일 교육의 차원과 심도
- 최초 등록일
- 2006.12.09
- 최종 저작일
- 2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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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어명하 수업 사회과교육론의 9장입니다.
요약, 도식화, Critical Perspectives 가 있습니다.
제9장 민족통일 교육의 차원과 심도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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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국가의 정책추진의 강화로 상대적으로 교육의지는 위축되게 되는데 대표적인 존재가 자로 통일교육이다. 이런 제약된 관점으로 인해 통일정책 시행에 따른 문제가 있게 되었고, 이는 바로 통일교육을 성역시하고, 하향식 흐름에 의했으며, 맹교적인 입장에 서게 되었다는 점이다. 반면 통일교육론 자체에는 외세에 의한 민족사의 쪼개짐, 오랜 세월에 걸친 역사적 착인, 근본적인 비과학성이 있는 현실인식, 경직된 자세와 태도의 문제점이 있었다.
민족통일 교육의 차원문제로는 미시적 국토통일교육, 거시적 국토통일교육이 있다. 우선 미시적 국토통일교육에서는 통일논의가 역사의식이 결여된 형태로 진행되고 있고, 이것이 거시적 국토통일에 지장을 주는 형태가 되고 있다. 거시적 국토통일은 민족통합의 상징이라는 상징적 위상, 정신적 지주 구실을 하는 사상적 위상, 역사적 뿌리를 분명히 해주는 역사적 위상, 통일교육의 방향을 정하는 교육적 위상을 갖고 있다. 거시적 국토통일의 지역적 범위는 산해관에서 출발하여 러시아 국경까지의 범위라고 잠정적으로 말할 수 있다. 또한 거시적 민족 연방체에 대비한 지역적 범위는 한족, 일본족, 북방족이며 이들과의 관계를 고려해야 할 것이다.
민족통일 교육의 심도 문제에서는 우선 사회통합 예상 모형이 있다. 통일비용의 소모가 크기는 하지만 이상형에 가까운 독일형, 내전이 심한 유고슬라비아형, 무력으로 정복한 베트남형이 있다. 통일 이후 국가발전의 이상적 모형은 통일 이전에는 상호 합의하고 상대방 체제와의 교류를 인정하고, 이후에는 자생력을 불어 넣는 기간이 있어야만 가능할 것이다. 통일교육의 심도는 현실집착심도, 현실해부심도, 원형탐구 심도 이렇게 3가지 수준이 있다. 현실집착심도는 주어진 문제만을 통일교육의 대상으로 삼아 실천해나가는 것이며 안정성이 높고 보편적인 내용을 다룰 수 있지만, 피상적인 교육으로 현실에 안주할 확률이 높다. 현실해부심도는 본질을 찾아내어 교육해 나가는 것이지만 교사마다 잘못 해석할 가능성이 있다. 원형탐구심도는 통일교육의 존재 근본 이유까지 생각하며 완전히 정립된 통일교육이다. 마찬가지로 교사들의 양산이 쉽지 않다.
현장에서는 교육과정 형성의 참여 인사에 문제가 있고, 원초적 흐름이 미흡하며 교과서의 산출 과정에 문제가 있다.
참고 자료
사회과교육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