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태론 변동 규칙의 순서

소개

형태론의 변동 규칙의 순서에 대해 제출했던 레포트입니다.
자료의 양이 많지는 않지만, 짧게 집약하여 서술되어 그런것이고,
열심히 조사하며 만들었기에..
필요한 내용은 모두 담겨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목차

- 시작하는 말
1. 가로의 체계의 제약성으로 일어나는 변동 규칙의 적용 순서
1) 음절의 짜임새 맞추기
2) 머리소리 규칙
3) 닿소리 이어바뀜
2. 발음의 편의를 위해 일어나는 변동 규칙의 적용 순서
3. 표현을 똑똑히 하려는 데서 일어나는 변동 규칙의 적용 순서
- 끝맺는 말

본문내용

시작하는 말

형태론의 변동 규칙을 공부할 때 변동 규칙을 적용함에 있어 올바른 순서로 적용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왜냐하면 변동 규칙을 적용함에 있어서 순서를 바꾸어 적용하면 같은 뜻의 단어를 다른 음성으로 표현하게 되어 정확한 뜻을 전달할 수 없기 때문이다. 여기서는 변동 규칙의 순서와 그것들을 적용한 예를 살펴보며 각각의 특징들에 대한 설명을 간단히 하고자 한다.


1. 가로의 체계의 제약성으로 일어나는 변동 규칙의 적용 순서

1) 음절의 짜임새 맞추기
각각의 변동 규칙들의 순서를 살펴보기로 한다. 먼저 음소의 가로의 체계의 제약성에 의한 변동규칙들 중 음절의 짜임새 맞추기에 의한 변동규칙은 아래와 같은 규칙 적용의 순서를 보인다.

- 변동 규칙 적용 순서 : ㅎ끝소리 자리 바꾸기 → 겹받침 줄이기 → 일곱 끝소리 되기

ex) 있- → 잇- → 읻-, 읊- → 읖- → 읍

위의 예에서 볼 수 있는 3가지 변동 규칙의 순서는 매우 엄밀하게 지켜진다. 하나라도 순서를 바꾸게 되면 옳은 소리를 낼 수 없다. 이 후에 다른 변동 규칙들이 이어서 적용되는 경우는 많지만 이 규칙들에 앞서서 적용되는 변동 규칙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즉, 위의 3가지 변동 규칙 중 하나 이상의 규칙이 적용된다면 위의 적용 순서에 따라 적용한 후 다른 규칙을 적용하여야 한다.
또 하나의 주의 할 점은 합성어의 경우 두 형태소 사이에 음절의 경계를 미리 설정해 놓고, 규칙들을 적용한 후 경계를 해제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물론 경계를 해제한 후에도 규칙이 적용될 수 있다. 예를 들면, 「옷안」→「옷+안」→「옫+안」→「옫안」→「오단」으로 설명할 수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