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시험지옥 과거
- 최초 등록일
- 2006.12.07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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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미야자키 이치사다의 중국의 시험지옥 과거를 읽고
요약및 평을 슨 레포트입니다.
제가 이책을 너무 재밌게읽어서 레포트도 아주 잘나온거같아요^^
목차
『 목차 』
#들어가기 ‥‥‥‥‥‥‥‥‥‥‥‥‥‥‥‥‥ p.1
1.<중국의 시험지옥 과거>story
ㅡ 과거의 단계 〮〮 ‥‥‥‥‥‥‥‥ p.2
2.중국의 과거는 언제부터 시작되었을까?
ㅡ 과거의 기원 ‥‥‥‥‥‥‥‥ p.8
3.그렇다면 우리나라는 언제..?
ㅡ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의 과거 ‥‥ p.8
4.과거VS수능
ㅡ 현재 입시지옥과의 비교 ‥‥‥‥ p.10
5.과거의 이상과 현실
ㅡ 과거에 대한 평가와 종말 ‥‥‥‥ p.11
#나오기 ‥‥‥‥‥‥‥‥‥‥‥‥‥‥‥‥‥ p.12
본문내용
<중국의 시험지옥 ㅡ 과거> 에서는 과거제도가 형식상 가장 잘 완비되었던 청조 말기. 즉 19 세기 후반의 상태를 기준으로 하여 설명하고 있다. 우선 책의 내용을 토대로 하여 시험공부에서부터 시작해 황제가 직접 주관하는 전시에 이르기까지 복잡다단한 시험 단계에 대해서 알아보자.
@ 시험공부
예로부터 중국에서는 학문이라 하면 고전의 공부가 거의 전부였고, 자연과학이나 기술에 관한 것은 노동자나 하는 것이며 수학은 장사치나 하면 좋을 따름이라고 인식되고 있었다. 당당한 사대부가 배워야 하는 것은 옛 성인의 가르침을 적어둔 사서․오경 등의 유교 경전, 그리고 여기에 덧붙여 중국 문화의 정수인 시와 문장을 만드는 능력이었다. 과거의 시험문제도 그 범위를 벗어나지 않는다. 그렇기에 암기가 학문의 거의 전부이다. 예를 들어 여덟 살에 입학하여 열다섯 살이 되기까지 대강의 고전 교육을 마치는 것이 보통이었고, 그 학문의 중심은 보통 사서와 오경이었는데, 그 본문의 글자 수를 헤아려보면 대략 43만여 자라는 어마어마한 분량이었다. 게다가 필히 읽어야 하는 다른 경전들이나 서적이 있고, 시와 문장을 작성하는 법을 배워야 했다.
@ 현시(縣試) ― 학교시의 첫 번째
과거시험은 수많은 시험의 연속이지만 그것을 크게 나누면 학교시와 과거시의 두 단계로 나누어진다. 원래 학교시는 본래 의미의 과거 안에 들어가지 않았으나, 명대부터 과거를 볼 수 있는 자격자는 반드시 국립 학교의 학생 즉 생원이어야만 한다고 규정되었던 것이다. 그러므로 과거를 보려는 사람은 우선 국립학교의 입학시험부터 치러야 했고, 이 입학시험이 바로 학교시이다. 그리고 현시는 그러한 학교시의 시작이었다. 현시의 시험장은 아문. 즉 각 현의 현청에 부설된 고붕이라 불리는 넓은 건물이고, 시험의 책임자는 현의 장관인 지현이었다. 시험의 처음 문제는 사서에서 출제되고, 두 번째 문제는 사서에서 나온 문제 하나와 오언시의 제목을 주고 운을 지정하여 시를 짓게 하는 문제였다. 성적 채점이 끝나면 상당한 연출을 수반하는 급제자 발표가 있다. 그리고 1차 발표 다음날 이후로도 비슷한 유형의 시험이 네 차례나 계속된다. 그러나 가장 중점을 두는 것은 첫 번째 시험으로서, 두 번째 이후는 몇 사람만이 낙방하게 된다. 그리고 여기서 특기할만한 것은, 제5회의 시험에서는 청대 옹정제가 내린 교육 헌장이라고 할 만한 〈성유광훈〉16조 가운데 지정된 한 개 조목을 틀리지 않고 정서하는 것이다. 그리고 시험이 전부 끝나고 나면 지현의 초대 연회가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