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식생활]아토피피부염과 식생활

소개글

자유교양 건강과식생활 시간에 제출한 레포트 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아토피피부염이란 무엇인가?
-아토피피부염의 원인은?
-아토피피부염 환자가 유의해야 할 음식
3. 결론

본문내용

1. 아토피피부염이란 무엇인가?
“아토피(Atopy)”란 그리스어인데 그 어원은 “비정상적인 반응”, “기묘한”, “뜻을 알 수 없다.”는 의미이다. 말 그대로 다양한 원인이 복잡하게 뒤엉켜 발병하고 완화와 재발을 반복한다. 원인이 복잡하고 다양하다는 것은 그만큼 치료가 어렵다는 것을 뜻한다. 아토피는 아토피 소인을 가지고 있는 개인에서 피부, 호흡기 점막, 안점막, 장잠막 등에 나타나는 일련의 알레르기 증상을 말하며 이러한 아토피소인(알레르기 체질)은 유전되어 가족적으로 나타난다. 아토피 소인에 의한 알레르기 질환으로 알레르기 피부염, 알레르기성비염, 천식, 알레르기성 결막염, 아토피성 두드러기 등이 있으며 이들 질환은 단독 또는 여러 질환이 동시에 나타날 수 있다.
아토피피부염(Atopic Dermatitis)은 아토피소인(알레르기 체질)을 가지고 있는 개인에서 나타나는 만성적인 염증성 피부질환이다. 대게 피부에 습진성 병변이 나타나는데 이는 나이에 따라 나타나는 부위가 다르게 나타난다. 영아기에는 머리부터 발까지 다 나타날 수 있는데 나이가 들어갈수록 몸통에서 팔다리부위로 옮겨 팔꿈치 바깥쪽에 생기다가 안쪽으로 옮겨오는 양상을 보이지만 어느 부위든 생길 수는 있다.
대부분의 발진은 수 일 또는 수 주 내에 사라지게 되는데 비해, 아토피피부염의 경우는 발진이 지속되고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는 경향을 보인다. 가려움을 동반한 발진이 대표적인 증상이며, 전신적으로 피부가 건조하고 각질이 일어나게 되며, 특히 귀 뒤가 갈라지는 경우가 흔하고, 볼, 팔, 다리가 접하는 부위에 심한 증상을 보인다. 가려워 자꾸 긁게 되어 피부가 헐고 진물이 나거나 딱지가 앉게 되며, 이 부위에 균이 들어와 자주 이차 피부감염을 일으키기도 한다. 오래되면 피부가 딱딱해지고 검게 되면서 잠을 이루지 못하고 집중력이 감소되어 산만하고 성격이 조급하고 화를 잘 내는 성격을 가질게 될 수 있다.
아토피 피부염은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앓고 있는데 전 인구의 0.5%-1%, 어린이의 경우 5-10%가 고통을 받고 있다. 증상이 나타나는 시기는 대체로 생후 2∼6개월이며, 특히 1세 미만에서 가장 많이 나타나고 85%가 만 다섯 살 안에 나타난다. 보통 어릴 때 잠시 앓는 병이라고 알려져 있으나 환자의 50%는 두 돌 이내에 없어지나 25%는 청소년기까지 가며, 나머지 25%는 성인이 되어도 없어지지 않고 계속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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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medcit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