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푸치니의 오페라 <라 보엠> 감상문입니다.
A+ 받았습니다!!!!
총 9페이지로 성심성의껏 정말 열심히 쓴 리포트 입니다.^^
많은 참고 되시기 바랍니다.
목차
1. 작곡가 설명
① 푸치니의 생애
② 푸치니의 오페라 작품들
2. 19세기 음악의 특징
① 낭만주의 음악
② 19세기 이탈리아의 오페라
3. 오페라 <라 보엠> 에 대하여
①<라 보엠>의 일반적 구성
②<라 보엠>의 특징
4. 감상
5. 참고 문헌
본문내용
3. 오페라 “라 보엠” 에 대하여
① “라 보엠” 의 일반적 구성
이 작품은 1896년 2월 1일 토리노의 왕립극장에서 토스카니니의 지휘로 초연 되었다.
연주 시간은 1막 31분, 2막 18분, 3막 22분, 4막 25분, 총 1시간 40분 이다.
등장인물에는 미미(가난한 처녀S), 로돌포(시인T), 마르첼로(화가Br), 쇼나르(음악가Br), 꼴리네(철학자B), 알친도르(정부 고관B), 베노아(집주인B), 파피뇰(T), 세관의 관리(B), 그밖에 마을 사람들, 남녀 학생들, 여직공들, 상인, 병사 등이 있다.
악기 편성은 플루트3, 오보에2, 클라리넷2, 베이스, 베이스 트롬본, 튜바, 팀파니, 타악기, 실로폰, 하프, 현 합주, 고적대용 악기(2막에서 사용됨) 등이다.
② “라 보엠” 의 특징
푸치니의 “라 보엠” 은 이 작품의 두가지 묘사 방식, 감상적 묘사와 희화적 묘사로 인해 무대 위에서 죽음으로 그 대가를 치른다. 자유 분방한 희극 배우들이 관객들 앞에서 예술가의 궁핍한 삶에 관한 드라마를 펼쳐 보인다. 그들은 4막에 걸쳐 멈출수 없는 몰락의 과정을 걷게 된다. 그 드라마의 시작에는 오케스트라의 파괴적인 모티브가 놓이는데, 그것은 선명하게 부각된 “라 보엠(보헤미안)” 의 주제로 정신이 번쩍 들게 하는 신호음이 된다.
<1막>
로돌포의 아리아 “그대의 찬손(Che geloda manina)"이 연주되고 이어서 미미의 아리아 ”내이름은 미미“가 연주되고 두 사람의 2중창 ”귀여운 아가씨“ 가 나온다.
푸치니는 스쳐 지나가듯 휙 불러버리는 전보 양식의 레치타티보를 사용하거나 인물들로 하여금 순간적으로 터져 나오는 풍부한 감성의 아리아를 부르게 한다. 그 두가지 말고 다른 경우는 없다. 미미가 처음 등장하는 장면에는 클라리넷의 선율이 흐른다. 여기서 그녀에게는 뚜렷한 개성의 자아가 부여된다.
시인으로서의 삶을 묘사하는 로돌포의 노래는 화려하고 대담한 아리아로 발전해 가면서
‘내 시의 금고에서 빼내온 아름다운 두 눈’을 노래하는 그의 고백에서 절정에 이른다. 로돌포가 미미에게서 자신의 삶이 실현되었다고 고백할 때 푸치니는 즉시 그의 강조를 약화시킨다. 이상은 늘 인간보다 높은 곳에 놓여있기 때문이다. 그는 한편으론 일상의 진부함을 오페라의 세계 속으로 끌어들이면서, 다른 한편으론 인물들을 세상과 동떨어진 몽상가들로 신비화 한다. 이러한 모순이야말로 에로스와 죽음 사이의 빈 공간 속에서 근근이 살아가는 그들의 삶을 가장 잘 설명해 준다.
참고 자료
-이화영,“오페라 아리아에 관한 연주 해석의 비교 연구 푸치니의 라보엠 중 Si Mi chiamano Mimi를 중심으로”, 석사 학위 논문. 계명대학교, 1993.8
-D.J.Grout, “서양음악사”, 서우석 역, 서울:세광 출판사, 1981, p.38
-“음악 대사전”, 서울: 신진출판사, 1972, p.25
-김선옥, 양진모,“오페라를 만나러 가자”, 풀빛,1997,pp.129-151
-볼프강 빌라쉐크,“클라시커50 오페라”, 이재황역, 2001, pp.202-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