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에 식당에서 젊은 부부가 두 아이를 데리고 앉아 있었다. 젊은 부부는 열심히 이야기를 하면서 웃고 있는 동안 4살쯤으로 보이는 작은 아이가 두루말이 휴지를 풀어 뜯어내며 장난을 하고 있었다. 여섯살쯤으로 보이는 큰아이가 하지말라고 동생에게 말하며 엄마에게 동생을 나무랄 것을 요구하였다. 하지만 엄마는 그냥두라고 말로 오히려 큰하이를 나무랬다. 이를 지켜보던 두여자는 아저씨한테 그만하게 하라고 하였지만 오히려 왠 참견이냐면서 화를 버럭내는 것이다.
이 사례를 보면 어떠한 것이 옳은 문화예절이며 배려인지 당황하게 한다. 누구나 이용하는 식당이라는 작은 공동체 안에서 이러한 행동을 한다는 것은 개인만을 위한 이기적인 개인주의적 문화라고 밖에 해석이 안된다. 공동체요소의 어느 한가지에도 합당되지 않고 위배되는 사례인 것이다. 한 사회가 유지되고 안정적인 발전을 가져오기 위해서는 사회의 공동체 형성이 강고하게 이루어져야하고 이를 유지하기위한 교육제도가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진행될때 사회의 건강성과 발전이 가능할 것이다. 이에 한국사회에서 공동체의 형성과 강화를 위해 외국의 사례를 통해 한국사회의 공동체적 요소를 분석하고 공동체 운동으로의 가능성을 타진하고자 한다.
본 론
1. 지역공동체 건설방안
우리사회는 산업사회가 됨에따라 노동을 통한 소득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사람들이 대다수를 치지하고 있다. 우리사회에서 시민들이 상부상조하여 개인생활이 어려움을 극복하여야 한다. 지역공동체가 과거 대가족제도가 행해주던 관심과 배려를 대신수행해야 될 필요가 있다. 지역공동체를 활성화시키는 주체는 지역공동체 성원 자신들이다. 그들은 자신이 속한 지역의 맥락적 특수성을 살리고 지역주민들이 연대감을 형성할 수 있으며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주제를 발굴하여 전개시켜야 한다.
1) 경제문제를 중심으로 한 지역활성화 운동
지역공동체 건설을 위한 첫번째 방안은 경제문제를 중심으로한 지역활성화 운동이다. 먼저 외국의 사례를 들어보겠다.
미야기연의 오시카정은 고래잡이 마을로 유명했는데, 1988년부텨 연안상업포경이 금지되면서 일대위기를 맞았다. 이들은 자신들의 마을의 이미지와 고래잡이 경험을 활용하여(인간과 고래를 주제로 한)‘고래박물관’을 건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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