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학]여성학으로 본 인어공주 이야기

소개

누구나 알고 있는 안데르센의 동화 인어공주를 여성학의 시각에서 재 편성 해 보았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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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인어공주의 내용: 안데르센의 동화 인어 공주의 주인공은 인어공주이다. 인어 공주의 내용은 바다 속 용궁세계의 인어들의 살았다. 그 인어들 가운데 막내 인어 공주가 있었다. 인어들은 성인식을 해야 물 위로 나갈 수 있었다. 막내 인어도 성인의 나이가 지나서 물 밖으로 나가 세상 구경을 하게 되었다. 물 밖으로 처음 나온 순간 인어 공주는 배위에서 근사한 파티를 하고 있던 왕자님을 보고 첫눈에 반하게 되었다. 그 순간 바다 바람이 거세지고 파도가 밀려와 왕자가 바다에 빠지게 되었다. 그 걸 목격한 인어 공주는 왕자를 구해 해변에 누펴 놓고 키스를 하고 사라졌다. 용궁 마을로 돌아온 후에도 왕자님을 잊지 못해 결국은 마녀에게 인어공주의 아름다운 목소리를 팔고 두 다리를 얻어 사람이 되기로 하였다. 또한 왕자의 진정한 사랑을 얻지 못하면 거품이 될 것이라고 하였다. 그리하여 인어공주는 다리를 얻고 사람이 왕자를 만날 수 있었다. 왕자도 너무나 아름다운 인어공주에게 호감을 가지며 자기의 성으로 데려갔다. 그러나 목소리를 잃은 인어는 본인이 왕자를 구한 사실을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었다. 왕자도 인어공주에게 지대한 관심과 사랑을 주었다. 그 후 어느 날 왕자가 어느 나라의 공주님을 만나게 되었다. 왕자는 그 공주님을 보는 순간 바로 자신을 구해준 사람이라면서 이웃나라 공주님에게 청혼을 하여 결혼을 하기로 하였다. 인어공주는 가슴에 눈물을 삼키면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이제 인어공주의 죽을 날도 얼마 남지 않았다. 그것을 가엽게 여긴 다른 인어 언니들이 칼을 주면서 결혼식날 왕자를 죽이면 살수 있다고 하였다. 드디어 결혼식 날 공주와 왕자가 자고 있는 방으로 인어공주는 들어가서 왕자의 가슴에 칼을 겨누었지만 결국 사랑하는 사람을 죽이지 못한 인어공주는 물거품이 되어 사라지고 말았다.

내가 인어공주를 처음 읽었을 때 정말 슬픈 동화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루어지지 못한 사랑의 결과가 죽음이라니…….누군가를 자기 목숨 보다 더 사랑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들었다.

그러나 여성학을 배우고 난후 나는 인어 공주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보기로 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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