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중국, 일본 3국의 문화에서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찾을 수 있는 문화 테마를 선정하여 보고서를 작성하는 것이 과제였는데요. 많은 테마 중 조경문화를 비교해보았습니다.
과제 점수는 만점 받았구요. 한글2007로 작성하였습니다.
목차
Ⅰ. 정원 문화 - 조경 (서론)
Ⅱ. 중국, 일본, 한국의 조경
Ⅲ. 삼국 정원의 비교
Ⅳ. 한․중․일 문화 블록? (결론)
본문내용
과제 : 한국, 중국, 일본의 역사 전개과정 중에서 문화적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는 테마를 선정하여 상호 문화적 영향의 흐름, 유사성 혹은 차별성 등을 알아보고, 보고서로 작성해서 제출할 것
Ⅰ. 정원 문화 - 조경
처음 이 흥미로운 과제를 받아들고, 주제 선정에 관해 꽤 고민해야 했다. 물론 다룰 수 있는 주제는 다양했다. 그러나 흔히들 떠올리는 이야기를 늘어놓고 싶지는 않았다. 욕심이지만, 생소한 소재를 찾고 싶었다. 그러던 차에, 현재 조경학에 관심을 갖고 있는 친구가 ‘삼국의 전통정원’을 다뤄보지 않겠냐고 조언을 주어 이러한 주제로 글을 열었다. 낯선 분야의, 삼국이 충분히 닮아있는.
정원은 대개 주택의 외부공간을 실용적·심미적 목적으로 처리한 뜰을 의미한다. 이러한 정원은 주거문화의 반영일 뿐만 아니라 한 사회와 시대의 생활문화와 가치체계 및 예술이 총체적으로 결집된 장소라고 할 수 있다. 네이버 백과사전.
정원(庭園, garden)이란 단어는 역사가 오래된 말이 아니다. 정원은 약 100년 전 일본의 학계에서 사용되기 시작한 이래 우리에게 수입되어 국어사전에도 올라 있는, 한국과 일본의 현대 일상용어이다. 중국에서는 정원보다 ‘원림(園林)’이란 말이 통용된다. 옛날에는 정원을 나타내는 한자어로 포(圃)나 원(園)·유(유)·원(苑) 등의 용어가 많이 사용되었는데, 정원을 구성하는 주된 요소가 식물 중심이면 포(圃)나 원(園)을, 동물들을 기르거나 사냥과 같은 행위가 수반되는 공간에는 유(유)나 원(苑)이란 한자를 주로 사용했다.
그런데 이들 한자에서 흥미로운 점은 포(圃)나 원(園)·유(유)의 경우와 같이 글자들이 모두 `큰입 ‘구(口)’를 부 한다는 사실이다. ‘구’는 담을 싼다, 둘러싼다는 의미이므로, 동양 문화권에서의 정원이란 말 속에는 담을 쌓아 공간을 주변으로부터 독립시킨다는 행위가 본질적으로 내포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점은 서양에서도 똑같이 발견된다. 영어의 ‘garden’은 히브리어의 ‘gan’이란 단어와 ‘oden’ 또는 ‘eden’이란 말의 합성어인데, gan은 울타리 또는 에워싼다는 뜻을 함축한 보호나 방어의 의미이고, oden이나 eden은 즐거움이나 기쁨이라는 어의를 가지고 있다 한다. 또 ‘paradise’라는 말도 둘러싼다는 의미의 ‘pairi’와 형태를 만든다는 ‘diz’라는 고대 페르시아 말의 합성어다.
요컨대 동양이든 서양이든 정원은 일정한 공간을 한정하고, 한정된 공간을 자신의 의도에 따라 순치(馴致)시키는 행위를 밑바탕에 깔고 있는 개념이며, 한정하고 순치하는 방식이 보편적 흐름을 형성할 때 우리는 그것을 가리켜 하나의 정원 양식이라 부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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