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침과 배움의 영성 - 파커 팔머
- 최초 등록일
- 2006.11.28
- 최종 저작일
- 2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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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파커팔머의 가르침과 배움의 영성에 관련된 레포트
목차
들어가는 말
몸 말
나가는 말
본문내용
들어가는 말
우리의 현재의 고등 교육은 교육의 여러 이미지를 통해서, `사실`, `이론`, `실재`, `객관적` 같은 가치있는 지식의 모습으로 사용되어 학생들과, 이 세대를 가르치고 있다. 그러나 그 교육은 하나의 호기심과 지배욕을 통해 이루어지고 그 지식들은 관습적 교실에서, 객관주의적 교육방식 안에서 개인주의적이고 경쟁적인 가르침과 배움의 모습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교육의 현 상황과 현 실태는 교육을 고통으로, 심지어 죄까지로 빠져들게 만들었다. 우리는 이런 교육의 모습을 회복해야만 한다. 공동체, 앎, 가르침, 배움의 다른 모습, 사랑과 자비에서 기원하는 진리를 가르쳐야한다. 이러한 모습들을 이 책을 통하여 살펴보도록 하자.
몸 말
안다는 것은 사랑한다는 것이다. 지식의 폭력 - 과학 지식이 가진 무서운 힘은 우리가 원하지 않는 것으로 이끌어 갈 수 있다. 잘못된 과학 지식이 죄로 이끌어 갔다. 우리에게는 죄를 아는 지식에 맞설 은혜를 아는 지식이 필요하다. 죄를 아는 지식은 세상의 상처이요, 은혜를 아는 지식은 세계의 치유이다. 우리는 고등 교육을 받은 이들로, 세계를 분석, 조작, 지배를 목적으로 삼는 앎의 방식을 교육받았다. 삶을 선물로서 사랑하기보다는 삶을 일그러뜨리고 헝클어뜨리면서 말이다.
지식의 기원과 목적 - 우리의 지식은 어디에서 오는가, 역사를 돌아보면 지식에는 두 가지 주된 원천이 있음을 알 수 있다. 하나는 호기심, 다른 하나는 지배욕이다. 그러나 우리는 전혀 다른 종류의 지식이 있음을 알아야 한다. 그것은 바로 자비와 사랑에서 기원하는 지식이다. 사랑에서 시작하는 지식의 목표는 깨어진 자아와 세계의 재연합과 재구축이다. 자비에서 나온 지식의 목표는 창조의 세계와 자신의 화해이다. 여기서 앎의 행위는 곧 사람의 행위이다.
기도 충만한 교육 - 기도란 무엇인가? 기도는 바로 관계성의 실천을 의미한다. 자신과 타인 인간과 인간 외의 것,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이 한데 얽혀 있는 저 광대한 생명 공동체 속으로 들어갈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기도를 통해 앎의 주체일 뿐 아니라, 누군가의 앎의 대상이기도 한다는 것을 깨닫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