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에이미를 보고나서

소개글

주인공 에이미와 엄마의 치료과정을 중심으로 쓴 감상평입니다

목차

1. 줄거리
2. 에미와 엄마의 정서적 장애 상태
3. 치료의 과정들
4. 느낀 점

본문내용

이 영화는 락 가수의 딸인 「에이미」라는 소녀가 어느 날 아버지가 폭우속에서 공연하던 중 감전사고로 목숨을 잃자 그 충격으로 실어증에 걸리게 되고 미망인이 된 어머니와 살아가면서 겪게 되는 삶을 그린 것이다.
줄거리를 간단히 살펴보면, 폭우가 쏟아지는 속에서도 공연을 강행하던 에이미의 아빠(락가수)는 감전사고로 그 자리에서 목숨을 잃는다. 그 충격으로 에이미는 실어증에 걸리고, 복지재단에서는 에이미의 엄마에게 에이미를 국가가관에 맡기라고 권유하지만 그녀는 이를 완강히 거부하고 빈민가로 몰래 이사한다. 그녀는 에이미의 실어증을 치료하기 위하여 혼신의 노력을 다하지만 에이미의 증상은 호전되지 않는다.
에이미의 이웃에는 락 가수를 꿈꾸는 살던 청년 로버트가 살고 있는데 어느날 그는 자신의 노래를 따라하고 있는 에이미의 모습을 발견한다. 로버트는 에이미의 엄마에게 에이미가 노래를 했다고 말해주지만 그녀는 로버트의 말을 믿지 않는다. 그러던 중 에이미의 엄마 역시 밤중에 에이미가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노래를 따라 부르는 모습을 발견하고는 에이미가 정상적인 대화는 듣지 못하나 노래를 통하여 의사소통이 가능함을 알게 된다.
어느날 밤 길을 잃고 헤메던 에이미는 공원에서 아빠가 사고를 당하던 밤의 그 노래가 흘러나오자 공연을 더 자세히 보려고 무대를 향하여 뛰어간다.
노래가 나오는 속에서 에이미는 아빠의 사고 당일을 다시 연상하고 자신이 무대로 뛰어나가 아빠가 전선줄에 발이 걸려 넘어져 감전사하였다는 환상을 보게 되다. 그 장면이 떠오르자 “Daddy"를 부르며 절규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