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학]생명과 죽음
- 최초 등록일
- 2006.11.23
- 최종 저작일
- 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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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생명과 죽음에 대한 입장을 정리한 것이다.
죽음관은 모든 시대 마다 존재하며, 부활관은 언제나 함께한다.
영원 불멸을 소망하는 인간에게 죽음관은 너무도 중요하며 주의 깊은 내용이다.
왜냐하면 부활이 말해지기 때문이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Ⅱ-1. 죽음관 이해의 중요성
Ⅱ-2. 기독교의 죽음관 - 생명과 죽음을 중심으로
1. 죽음에 대한 고전적 의미 - 영혼 불멸의 개념
2. 영혼 불멸의 개념과 기독교
3. 기독교의 인간관
4. 기독교의 죽음관
5. 기독교의 부활관
1) 부활의 근거와 의미
2) 죽은 자의 영혼과 육체의 부활
3) 죽은 자의 부활의 시기
4) 부활이 주는 의의
Ⅱ-3. 고대 근동의 죽음관
1. 메소포타미아의 죽음관
2. 이집트의 죽음관
3. 유대교의 죽음관
4. 세 죽음관의 공통점
Ⅱ-3. 기독교의 죽음관과 고대 근동의 죽음관 비교
1. 공통점
1) 인간의 죽음은 필연적인 것이다.
2) 인간의 현재의 삶의 중요성
3) 심판에 대한 문제
2. 차이점
1) 인간관
2) 죽음관 - 육체와 더불어 영혼의 죽음
3) 부활관
Ⅲ. 결론
본문내용
Ⅱ-2. 기독교의 죽음관 - 생명과 죽음을 중심으로
1. 죽음에 대한 고전적 의미 - 영혼 불멸의 개념
영혼불멸 사상은 지구상의 거의 모든 종교와 종교 사상들로부터 발견되는 사상이다. 이 사상은 기원전 6세기경의 오르페우스(Orpheus)와 그의 종교 오르페우스교(Orphism)로부터 시작되었다. 오르페우스는 영혼은 신적인 영역에 속하는 것으로, 육신은 영혼의 감옥으로 간주하는 이원론적 사상을 제창한다. 이런 오르페우스의 사상은 소크라테스와 그의 제자인 플라톤에게 포착되어, 영혼은 신성하고 불멸하는 것인데 반하여 몸은 영혼보다는 가치가 없는 것으로 간주되었고, 죽음은 지상의 물질세계로 하강하여 육신 안에 갇혔던 영혼의 해방으로 이해되었다. 이러한 영혼불멸의 사상은 플라톤에 의해 헬라철학의 사상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플라톤은 영혼불멸성을 가장 체계 있게 기술한 사상가로, 그의 저서 「파이돈」(Phaidon)에서 영혼불멸성을 체계 있게 기술하였다.
플라톤은 영혼은 선재하며, 영혼은 태어나지 않고, 우리가 태어나기 전, 영원 전부터 존재하는 것, 그리고 영혼은 죽지 않고 영원히 존재하는 것으로 이해한다. 따라서 영혼은 신적인 요소를 가진다. 그러므로 죽음은 인간의 육체에만 일어나고 영혼에게는 일어나지 않는다. 플라톤에게 인간의 죽음은 육체의 감옥으로부터의 영혼이 해방하는 사건이기 때문에 죽음은 슬픈 사건이 아니라 축제와 가튼 것으로 생각하였다. 왜냐하면 죽음으로 인간의 영혼은 썩어질 육체로부터 해방되어 영혼의 본향으로 귀향할 수 있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 김영선, 「생명과 죽음」, 다산글방, , 288-343p
▷ 조철수 「고대 근동 종교와 유대교의 죽음관」, 한국문화신학회 학술발표회, 2003
▷ 달라드 윌라드, 윤종석 옮김 「마음의 혁신」, 복 있는 자유, 2003
▷ 헨리 나웬, 홍석현 옮김, 「죽음, 가장 큰 선물」, 홍성사, 2000
▷ 이정용, 「죽음의 의미」, 전망사, 1970
▷ 조철수, 「유대교와 예수」, 길,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