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의 목욕문화 비교.
- 최초 등록일
- 2006.11.20
- 최종 저작일
- 2005.10
- 7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3,000원
소개글
우리나라에서 일본까지...비행기를 탄다면 1시간도 채 안되는 거리에 있는 나라.
목차
Ⅰ . 서론
Ⅱ . 한 ․일 목욕문화의 유래 및 발전
ⅰ . 한국
ⅱ . 일본
Ⅲ . 한 ․일 목욕문화 차이와 비교
Ⅳ . 결론
본문내용
Ⅰ . 서론
우리나라에서 일본까지...비행기를 탄다면 1시간도 채 안되는 거리에 있는 나라.
얼굴만 본다면 누가 한국사람이고 일본사람인지 구분이 되지 않을만큼 서로 정말 많이 닮아있다. 하지만 가깝고도 먼 나라라고 했던가. 외모는 닮았을지 몰라도 문화나 성격 등은 다른 점이 많다는 것을 조금만 알아봐도 알 수 있을 것이다.
우리 조는 그 많은 다른 점들 중에서 목욕문화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얼핏 보기에는 거리상 가까운 곳에 있기 때문에 거의 서로 비슷할 거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일본은 섬나라이고 한국은 육지에 있는 나라이기 때문에 기후적인 조건이 다른 만큼 목욕 문화도 많이 다르다고 한다.
그럼 지금부터 또 어떻게 두 나라의 목욕문화가 시작되었는지, 한국과 일본의 목욕 문화의 차이점은 무엇인지, 한국과 일본이 목욕문화가 왜 다른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Ⅱ . 한 ․일 목욕문화의 유래 및 발전
일반적으로 목욕이 가지는 성격은 네 가지로 풀이할 수가 있는데, 첫째가 제례적 의식으로서의 목욕이고, 둘째가 청결과 미용을 위한 목욕이며, 세 번째가 치료를 위한 목욕이고, 마지막으로 네 번째가 유희로서의 목욕인 것이다. 그렇다면 한국과 일본의 목욕문화가 시작했는지, 어떤 과정을 통해 현재에 이르렀는지 확인해 보도록 하자.
ⅰ . 한국
대한민국 바로 이전의 조선시대에는 유교를 중시하여 유교적 관습 즉, 도덕과 예, 몸가짐을 지나치게 강조하였기에 목욕문화도 쇠퇴하였고 자료 또한 거의 없다.
그러면 그 이전 삼국시대, 신라시대나 고려시대에도 목욕문화가 없었던 것일까? 이런 풍습에 관한 한 우리는 조선시대를 건너 뛸 필요가 있다. 고구려, 신라나 고려에서는 가능했던 일들이 조선시대에는 불가능해졌다가 현대에 재현되는 사례가 많기 때문이다.
삼국사기에는 고구려 서천왕 17년(286)에 왕이 온탕에 가서 유곽을 즐겼다는 기록도 있다. 그리고, 신라시대 귀족들의 집에서는 대부분 목욕시설을 설치했으며 목욕용 향료 또한 일상생활에 쓰였다고 한다. 대중 목욕탕도 마찬가지이다. 불교가 전파되고 절이 생기면서 절
안에 대중목욕탕이 생긴 것이다. 왜 목욕탕이 절에 있는 것일까? 고대국가이므로 청결, 미용, 치료를 위한 목욕이라는 성격보다는 제례적 의식으로서의 목욕이라는 성격이 가장 강했다. 즉, 목욕은 몸을 깨끗이 하는 일만이 아닌 마음을 씻는 행위로서 여겨졌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