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양액재배의 정의
양액재배를 처음에는 수경재배라고 하였다. 수경재배라는 의미는 ‘영양소가 들어 있는 수경액 속에 뿌리를 담아서 식물을 생장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최근에 와서 천연 또는 인조 배지를 이용해서 식물을 재배할 뿐만 아니라 식물을 물이나 배지에 의존하지 않고 공중에 뿌리를 매달아 근권에 양액을 분무시켜서 재배하는 분무수경법등이 나타나면서 수경재배보다는 양액재배가 보다 포괄적 의미를 갖게 되었다.
수경재배는 영어로‘Hydroponics`라고 하는데, 이는 미국의 게리크가 만들어 낸 용어로서 그리스말로 `Hydro’(물)와 ‘ponos`(노동)의 합성어이며 수로에서의 작업을 뜻한다. 이와 같은 의미에서 토양을 사용하지 않고 암면, 펄라이트, 자갈, 모래, 피트, 버미큘라이트, 그리고 톱밥 등에 양액을 공급하여 식물을 가꾸는 것을 무토양재배라고 하며, 아무런 배지도 사용하지 않고 물만을 사용하는 재배를 순수수경재배라 한다. 그러나 지금은 순수수경이나 무토양재배를 혼용해서 사용하고 있으며 이들 모두가 포괄적 의미의 수경재배 즉, 양액재배의 범주에 속하고 있다. 그래서 현재 수경재배를 `토양 이외의 배지에서 식물을 기르는 것’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이를‘양액재배’라 하는데, 근래에는 우리 나라에서도 ‘양액재배’라는 용어를 선호하며 ‘수경재배’는 순수수경을 가리키는 경향이 있다. 양액재배는 ‘토양 이외의 몇 가지 배지 EH는 무배지 상태에서 식물을 기르는 것’이라고 정의 하고 있다.
2. 양액재배 장소의 선택조건
->양액재배는 토양재배보다 여러 가지 면에서 유리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현실적으로 시 설비가 많이 소용되므로 농장을 설치하는 데는 다음의 사항들을 고려하여 실패의 위험을 극소화시켜 영농의 합리화를 기할 수 있다.
➀ 기후환경
->일조량이 충분한 지역을 선택한다.
->동쪽, 남쪽, 서쪽으로부터 최대한 광선을 받으며, 북쪽은 바람을 막을수 있어야 한다. 단동일 경우에는 동서 길이로 하되 남향을 보도록 하고, 연동일 경우에는 남북 길이로 한 다. 남북의 하우스에서는 베드는 남북으로 한다.
->강한바람이 부는 곳, 적설량이 많은 곳은 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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