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사] 제1차 세계대전과 베르사유 조약
- 최초 등록일
- 2006.11.15
- 최종 저작일
- 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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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제1차 세계대전과 정치 경제적 여파에 대해 전반적인 흐름을 기술하였습니다.
전공수업 레포트 제출물입니다.
목차
Ⅰ. 제국주의와 제1차 세계대전
Ⅱ. 제1차 세계 대전과 베르사유 조약
1. 제1차 세계대전의 배경
2. 제1차 세계대전의 전개와 종식
3. 베르사유 조약과 역사적 의미
Ⅲ. 대전의 영향과 역사적 의의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제국주의와 제1차 세계대전
19세기 중엽 이후 서구 국가들은 산업혁명을 겪게 되고, 자본주의가 고도로 발달되어 국내에 많은 자본이 축적되고, 그것을 보다 유리하게 투자할 지역을 찾게 되었다. 제국주의 열강들은 앞 다투어 해외시장을 향하여 진출하게 되었고, 이러한 제국주의는 자연 이해관계의 대립으로 경쟁과 갈등을 불러일으키고, 나아가서는 국제관계의 악화와 긴장을 초래하게 되었다. 그리하여 그들은 이해관계에 따라 서로 협상과 동맹을 맺어 두 진영으로 대립하게 되었고, 그 대립이 점차 격화되어 제1차 세계대전이라는 역사상 전례 없는 대 전쟁을 유발하게 되었다. 본고에서는 제1차 세계대전이 왜 일어나게 되었는지 그 근본적인 배경과 전개양상, 대전의 영향과 역사적 의의를 순차적으로 서술하고자 한다.
Ⅱ. 제1차 세계대전의 경과
1. 제1차 세계대전의 배경
(1) 직접적 원인제공 - 발칸 반도의 민족문제
제 1차 세계대전의 직접적 원인이 된 발칸 반도의 민족문제는 제국주의 국가의 세계정책과 깊은 관련을 가지고 있다. 유럽에 있어서 제국주의 국가 앞에 남겨진 유일의 진출 가능한 지역은 발칸 반도였기 때문이다.
오스트리아는 발칸 반도에 진출함으로써 제국을 발전시키려 했으며 러시아는 반도의 여러 민족이 대개 슬라브계였으므로 이곳에서 패권을 수립하여 광대한 슬라브 제국을 건설하려는 야망을 가졌다. 독일 제국도 발칸 문제에 대하여서는 결코 무관심하지 않았다. 자국에 인접하여 슬라브계 국가가 건설된다면 반드시 러시아의 세력이 이에 미칠 것이 필연적이었으며 또한 발칸을 통하여 동방에 진출하려는 야망이 있었기 때문이다.
독일·오스트리아 두 나라와 러시아간의 대립은 독일·오스트리아 두 나라와 영국 및 프랑스와의 대립을 야기하는 것이었다. 독일의 세계정책에 대하여 영국과 프랑스는 대립되는 입장을 취하고 있었기 때문에 양국 간에 긴밀한 연계가 이루어져 있었고 또한 러시아는 발칸에 있어서 독일과 오스트리아 양국을 견제하기 위하여 영국과 협상을, 프랑스와는 동맹을 체결하고 있었다. 즉, 유럽의 국제관계는 독일과 오스트리아 그리고 이탈리아를 포함한 삼국동맹과 영국·프랑스·러시아의 삼국협상이라는 양대 체계의 대립에 의하여 유지되는 것이었으나, 이러한 대치관계는 치열한 군비경쟁에 의해 뒷받침되고 있었으므로 외교적 수단에 의한 국면 타개의 탄력성을 상실하고 있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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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거꾸로 읽는 세계사③』, 푸른나무,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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