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진 유리창의 법칙에 관한 감상문

소개글

깨진 유리창의 법칙을 읽고 여러방면으로 생각해보고 경영학적 마인드로 고찰해 보았습니다. 어렵고도 깊은 학문, 그러나 우리네 실생활에서 절대 떨어져 있을수 없는 경제학이라는 학문에 쉽게 접근할수 있게, 그러면서도 많은 생각의 꺼리를 주는 이 책을 적극 추천합니다. 관련 분야를 공부하시는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목차

* 깨진 유리창의 법칙을 읽고
* 작은 것의 소중함
* 혁신하고 혁신하라
* 혁신 이전에 기본이 중요하다
* 변화 관리의 중요성
* 변화 관리자의 역할
* 비젼이 필요하다
* 글을 마무리하며

본문내용

작은 것의 소중함

똑같은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어떤 회사는 승승장구하고 어떤 회사는 실패하는가? 왜 같은 일을 하는데 어떤이는 최고 경영자가 되고, 다른이는 건물 경비원이 되는가? 잘 나가던 회사가 문을 닫게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해답은 바로 깨진 유리창에 숨어 있다. 이거 하나 정도는 적당히 넘어가도 괜찮겠지 라며 우리가 소홀히 해왔던, 작은 것의 위대함을 알려주고 있는 이 책은 왜 우리가 깨진 유리창에 주목해야 하는지, 앞으로 깨진 유리창을 예방하고 수리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변화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실마리를 제시하고 있다.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소홀히 여기지 말것이라는 내용을 담고있는 이 책에서 저자 마이클 레빈은 이 책을 통해 깨진 유리창 법칙의 이론적 기초에서 활용법칙까지 설명하고 있다. 저자는 기업이나 조직에서 깨진 유리창 문제는 어떻게 그리고 왜 발생하는지, 깨진 유리창은 어떻게 수리해야 하는지, 깨진 유리창을 신속히 수리한 기업이 얼마나 큰 보상을 얻을 수 있는지 다양한 기업 사례를 통해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다. 특히 성공은 치열한 경쟁이나 값비싼 홍보 마케팅이나 원대한 비전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하고 있는 일의 작은 부분을 챙기는 데서 결정된다.

이러한 발상의 전환은 치열한 글로벌 경쟁에서 생존 전략을 찾고 있는 이들에게 미래의 성공을 약속하는 확실한 지름길이 될 것이다.

혁신하고 혁신하라

우리 주위의 작은것부터 변화시켜야 한다. 우리는 흔히 경영혁신이라고 하면 유능한 경영자나 훌륭한 기술자가 아이디어를 창안하고 추진하는 것으로 생각한다. 경영혁신은 쉽게 학습되는 것도 아니므로, 기업의 대다수 구성원은 경영혁신이라는 과제에서 소외된 듯 느끼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기업 내에서 혁신을 불러일으키는 혁신가와 발명가는 다르다. 신기술의 발명에 의한 경영혁신의 예는 매우 많다.

그러나 많은 발명은 그저 발명에 그치고 말았다. 세계의 발명왕 토마스 에디슨의 그 많은 발명품은 모두 제품화 된 것도 아니고 오히려 에디슨은 사업적으로는 실패했다. 기업의 목적이 생존이고, 생존은 이익의 창출을 통해서 가능하다고 본다면, 발명품의 상업적 가능성을 발견하고 이익을 창출하는 것은 혁신가이고 경영자이고 또 일반 사원들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많은 경영혁신 사례 가운데 많은 것들이 평범한 사람의 작은 아이디어에서 출발된 것들이다. 새로운 것이라고는 전혀 존재하지 않는 햄버거 가게를 세계적 체인점으로 만든 것은 믹서기 세일즈맨 레인 크록이라는 사람이었는데, 그의 아이디어는 햄버거의 제조법과 원료의 표준화 달성이라는 단순한 발상으로부터 출발되었다.

참고 자료

* 깨진 유리창의 법칙을 읽고 - 흐름출판
* 공병호의 10년후 한국 - 해냄
* 피터드러커 경영의 실제 - 한국 경제신문사
* 변화와 혁신 - 민영사
* 다음카페 - 경영혁신 동호회
* 삼성경제연구소 지식경영 포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