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유언장

소개글

죽음을 앞두었다고 생각하고 작성한 유언장입니다.
윤리학, 죽음과 관련된 수업에 제출하였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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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의 죽음이라는 것을 생각해 보면서, 다시 한번 나의 삶을 되돌아보았다. 그러한 생각 도중 나는 내가 죽음을 맞이하는 그 순간, 내가 쓰게 될 유언장에 대해서 관심을 갖게 되었다. 내가 죽음을 앞두고 과연 무슨 말을 하게 될까..

사랑하는 내 아이들아.
엄마가 세상을 떠나면서 가장 먼저 생각이 드는 사람은 너희들이구나. 이젠 다 커서 각자의 가정을 가지고 잘 살아가는 너희를 보면서 많은 걱정은 하지 않으려고 한다. 엄마가 지금까지 세상을 살면서 최고의 날은 너희들이 태어난 날이었어. 하늘에서 이렇게 예쁜 선물을 주신 것에 감사하고 또 감사하며 살았단다. 너무도 예쁘고 착하게 자라준 너희들에게 지금도 참 고맙구나. 이제는 너희들도 자식이 있으니 지금 내 마음을 조금은 이해하지 않겠니..
엄마가 마지막으로 당부하고 싶은 것은 지금까지 살아왔던 것처럼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어라. 항상 자신에게는 엄격하고 다른 사람에게는 너그러운 사람이 되어라.
엄마는 늘 하늘에서 너희를 지켜보고 있을 거야. 늘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내길. 사랑한다.

사랑하는 당신에게.
지금까지 내 곁에서 나를 지켜준 당신에게는 너무도 고마운 마음뿐이네요. 더 사랑하지 못하고 더 옆에 있지 못하고 제가 먼저 떠나게 되어서 그게 가장 슬픈 일입니다. 당신에 내게 주던 그 큰 사랑은 몇 번을 다시 죽는다고 해서 잊혀지지 않을 것 같아요.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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