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공고가 붙은 이 독창회 팜플렛을 보게 되었다. 곡 선곡도 좋고 내가 배우는 노래가 있어서 그날가기로 결정하였다. 10월 9일 세라믹 팔레스 홀에서 이 음악회가 있었고 서울예고 서울대를 졸업하고 미국에서 공부한 사람이었다.
처음 곡은 Bach의 ‘Notenbüchlein für Anna Magdalena Bach, BWV 508’에 있는 ‘Bist du bei mir’를 불렀다. 스케일이 많으며 빠른 노래의 곡이다. 매끄럽게 소화해냈으며 고음부분처리도 깔끔했다.
두 번째 곡도 Bach의 곡이었다. ‘St. John Passion, BMW 245’에 있는 ‘Ich folge dir gleichfalls’라는 곡을 불렀다. 고음부분이 많이 나왔는데 잘 소화하였으며 스케일이 매끄럽게 소화해냈다.
세 번째 곡은 Brahms의 Wir wandelten을 불렀다. 조용하며 부드러운 선율로 우리에게 익숙한 곡이다. 표정이나 가사전달에 힘쓴 것이 눈에 드러났다.
네 번째 곡도 Brahms의 곡으로 Das Mädchen spricht을 불렀다. 이 곡도 선율적인 곡으로 전체적으로 레가토가 잘 되었다.
다섯 번째 곡도 Brahms의 곡으로 Auf dem Schiffe을 불렀다. 아름다운 선율의 곡이다. 반주가 끝날 때까지 곡의 느낌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 보기 좋았으며 곡의 느낌을 분명히 알려주었다.
여섯 번째 곡도 Brahms의 곡으로 Sehnsucht을 불렀다. 슬픈 선율의 곡이다. 학교에서도 많이 듣던 곡이기도 하다. 레가토를 잘하였으며 부드러운 곡이다.
잠깐의 인터미션이 끝나고 2부가 시작되었다.
2부 첫 순서는 Debussy의 Quatre chansons de jeunesse라는 곡으로 네 곡의 모음집의 노래를 시리즈로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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