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조경에도 도움되는 식물의 실내 공기정화
- 최초 등록일
- 2006.10.27
- 최종 저작일
- 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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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새집증후군이 문제되고 있는 가운데, 새집증후군의 대처 방안과 식물의 공기정화 능력을 이용한 방법 등을 정리한 레폿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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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새집증후군이란 갓 시공된 실내 마감재에서 뿜어내는 유해 화학물질이 원인으로 작용하는 신종 질병 현상을 지칭하는 말이다. 실내공기가 오염되는 주원인은 건물 내의 환기와 습도조절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았다거나, 실내건축자재로 사용되는 각종 내장재나 가구의 원재료에서 발생하는 화학 물질 등이 작용하여 생기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건물을 지을 때 쓰인 페인트, 접착제, 가구 등의 화학물질이 실내공기를 오염시키면서 두통, 호흡기질환 등 각종 질환을 일으키거나 눈을 따갑게 하는 등의 불편함을 불러온다.
최근 들어 새집 증후군이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친환경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실내 공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오염된 실내공기에 의한 각종 피부병 또는 호흡기 이상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면서 그 대안으로 실내공기를 정화할 수 있는 조경방법과 식물이 다양하게 소개되고 있다.
최근의 새집증후군(Sick House Syndrome : SHS)이라는 신조어 또한 이러한 이유에서 문제되고 있다. 이러한 오염된 공기와 관련된 증상으로는 각종 알레르기, 천식, 기관지 염증, 피로, 두통 등 다양하고 그 피해 정도 또한 다르다. 또한 새집이 아닐 지라도 오랫동안 환기를 시키지 않은 공간의 공기에서는 인체에 좋지 않은 성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실내공기에 관한 문제는 새집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다. 이미 새집증후군은 일본과 미국에서 80, 90년대에 사회문제로 부각된 바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무실, 지하공간, 각종 실내업소, 학교, 병원 등 다양한 실내 공간에서 하루의 대부분을 보내고 있는 점을 감안 할 때, 새집증후군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새집증후군 유해 물질은 건물 신축 후 6개월까지 가장 많이 발생하고 최대 10년 동안 지속적으로 발생될 수 있으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환기와 필요하다.
실내에서 환기는 자주 할수록 좋다. 오염된 공기를 정기적으로 밖으로 빼내야 한다는 뜻이다. 보통 새가구나 바닥재 등에서 뿜어져 나오는 포름알데히드와 유기화합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유해물질 국제기준치(포름알데히드 0.1 ppm 이하, 휘발성 유기화합물 0.5 ppm)을 30배 이상 된다는 보고까지 나왔다. 포름알데히드는 37% 전후 수용액을 포르말린(formalin)이라고 하며, 자극적인 냄새가 있는 무색투명한 액체인데 인체에 대한 독성이 매우 강하여 사람이 30ppm 이상의 포름알데히드에 노출되면 질병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고 강력한 단백질 응고작용으로 피부나 점막을 침해하고 가스로 흡입하면 인두염이나 기관지염 등을 일으킨다. 다량 복용시 심장쇠약과 사망에 이를 수 있는데 예를들면 체중 1㎏당 100㎎(0.1g)을 섭취했을 경우 50%가 사망하게 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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