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현상에 대한 기능론적 관점과 갈등론적 관점
- 최초 등록일
- 2006.10.22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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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우리나라의 교육현상에 대해 기능론적인 설명의 가능성과 한계성을 실증적인 예를 들어 논의하였다.
목차
1. 서론
-교육평등에 관한 전반적인 이야기
2. 본론
2.1.기능론에서 본 학교교육의 현실
2.2 갈등론에서 본 학교교육의 현실
3. 결론
- 기능론과 갈등론의 통합과 정리
- 한국교육의 현재 문제점에 대한 보안과 앞으로의 방향
본문내용
Ⅰ. 서론
우리는 법 앞에 모든 인간은 평등하다고 말한다. 그러므로 남녀노소 빈부의 차이 없이 평등하게 교육받아야 한다는 것 역시 의심의 여지가 없는 말이다. 여기서, 교육의 평등이란 모든 개인이 각각 그들이 지니고 나온 잠재력을 자유롭게, 최대한 발휘할 수 있게 도와주고, 자아실현을 할 수 있게 해주어야 하며, 국민 모두가 평등하고 행복한 생활을 추구하고 영위해 나가도록 깨우치고 자극하여 상호협조하며 시도하는 교육적 가치 실현의 과정이라 말할 수 있겠다. 그리고 이러한 교육의 평등이 실현되는 대표적인 교육의 장은 학교라 할 수 있다. 그러면 학교교육이 우리에게 과연 평등하게 작용하는지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자. 이미 많은 교육 사회학자들에 의해 학교 교육이 사회에 어떻게 영향력을 행사해왔는지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것은 외국의 학자들이 주장한 것이며 그것이 우리의 학교 교육에도 적용이 되지만, 현재 우리나라의 교육의 실정에 맞게 이 이론들이 적용이 될 수 있으며 설득력이 있는지 본론에서 좀 더 다루기로 한다.
Ⅱ. 본론
서론에서 이미 모든 인간은 평등하다 하였고, 그러므로 남녀노소 빈부의 차이 없이 평등하게 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는 학교교육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학교교육이 개인의 사회적 이동을 가져옴으로써 사회의 평등에 기여한다고 주장하는 기능론의 입장에서 생각해 볼 수 있다. 교육은 사람을 길러서 사회의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역할을 해준다는 입장을 내세우는데, 인력의 선발, 분류, 배치의 기능은 학교교육이 수행하는 기능 중 가장 현실적으로 구체적인 기능이라 볼 수 있다. 먼저, 사회화의 효율적으로 체계적인 기제가 없다면 사회질서와 사회적 조화는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 이의 관점이며 교육사회학자인 듀르껭(E. Durkheim)의 입장과 같다. 또한 학교를 사회 질서유지를 위한 도덕과 규범뿐만 아니라 직업세계에서 요구하는 기술도 획득케 하는 곳으로 그 기능을 설명했다. ‘인지적’학습으로 지식과 기술을 학습하고, ‘도덕적 학습’으로 교사에 대한 존경심, 급우들과의 협동, 질서 지키기 등을 학습한다. 이러한 학습의 결과는 바로 사회적 선발의 기준이 된다는 것이다. 이것은 사회전체를 통하여 성립된 일반적 합의라고 보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