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재즈
- 최초 등록일
- 2006.10.16
- 최종 저작일
- 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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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재즈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입니다. 재즈의 역사, 사회적 배경, 장르, 특성 등을 다룬 것으로 만족하실 만한 내용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세계 음악 감상」 전에도 이와 비슷한 교양과목을 들었습니다. 그때는 주로 전통음악과 퓨전음악에 대해 배웠습니다. 제 나이 28이지만, 아직은 20대라 주변 친구들은 다들 가요를 좋아라 합니다. 하지만 전 가요보다는 연주곡을 좋아합니다. 제가 좀 특이한건지도 모르겠습니다. 피아노, 기타, 색소폰 등의 독주곡을 특히 좋아합니다. 영화, 뮤지컬, 연극, 오페라 역시 가리지 않고 좋아합니다.
레드제플린, 메탈리카 같은 밴드를 좋아하던 학창시절에는 밴드부 활동에 푹 빠져서 공부를 등한시하기도 했었습니다. 메탈과는 좀 다르지만 재즈역시 제가 좋아하는 장르입니다. 그래서 이번 보고서 주제로 재즈를 선택했습니다.
우리는 광고, 뮤지컬, 드라마, 영화, 문학 등에서 Jazz가 자주 등장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광고에선 재즈바를 연상케하는 무대와 재즈를 음악으로 하는 광고가 심심치 않게 나오고, 오래전에 드라마에서 차인표가 재즈바에서 색소폰을 연주하는 장면이 떠오릅니다. 또 문학에서도 재즈에 대한 것들이 많이 나타나고 있는데 ‘쿨 재즈’라는 소설에서는 실제로 많은 재즈 넘버가 언급됩니다. ‘너희가 재즈를 믿느냐?’라는 소설은 연극으로 무대에 올려지기도 했는데 이러한 소설의 인기는 대중들의 재즈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고 봅니다.
재즈에 대해 공부를 하기 전의 제가 알고 있던 재즈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재즈는 미국 흑인의 민속음악과 백인의 유럽음악의 결합으로 미국에서 생겨난 음악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재즈의 리듬감은 아프리카음악의 감각과 흑인 특유의 음악감각에서 나오고, 사용되는 악기, 멜로디는 유럽 음악과 흡사한 것 같습니다.
지금의 블루스나 락 같은 음악도 결국 그 뿌리는 재즈에 있다고 봅니다. 어느 음악이든 그 뿌리를 계속 파고 올라가다 보면 그 끝은 항상 재즈일 것 같습니다. 아무튼 미국음악사에서 재즈는 빠질 수 없는 중요한 음악입니다.
그리고 제가 꼭 추천하고 싶은 밴드가 있습니다. 재즈밴드라기 보단 블루스느낌의 밴드라고 할 수 있지만, 블루스역시 재즈에서 나왔기 때문에 느낌은 재즈필과 비슷합니다.
밴드에 관심 있다면 누구나 다 알만한 전설적 존재인 밴드입니다. 바로 레드제플린입니다. 전설적 밴드죠. 70년도에 나온 음악인데 지금 들어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드럼, 기타, 베이스, 보컬의 창법 모두 수준급입니다. 기회가 되시면 한번 들어보시길 바랍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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