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수업 참관 후 나의 생각

소개

초등학교 영어 수업 참관 후, 나의 생각을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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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본격적인 수업을 시작하기 전에 선생님께서, 아이들이 책은 잘 챙겨왔는지, 수업할 준비는 되었는지 아이들에게 물어보면서 확인을 하셨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뭐라고 지시하자, 아이들이 일어나서 간단한 율동을 하고 영어노래를 불렀다. 이렇게 한 후, 수업이 시작되었다. 동기유발에 특별한 어떤 소재를 사용하지 않고서도 아이들을 수업으로 끌어들일 수 있는 이런 방법이 있구나! 하고 알게 되었다.
아이들이 대체적으로 ‘참 잘하는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수업을 이끌어 나가는 교사의 영어가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을 난이도로 구사되었다. 수업 대부분이 영어로 진행되었는데 매끄럽게 머뭇거림 없이 자연스러웠다. 어렵고 복잡한 표현도 없었다. 작년에 교실영어수업을 들을 때에, 수업 시연을 두 번 했었다. 내가 수업 과정안을 짤 때에 할 말 한마디, 한마디를 어떻게 하면 쉽게 표현할까 하고 고심하며 영작했었던 것을 생각하면, 이토록 자연스럽게, 아이들의 수준에 맞는 영어를 바로바로 구사할 줄 아는 능력이 교사에게 정말! 꼭! 필요하겠다는 생각을 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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