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란 무엇인가? 라는 말은 참으로 나에게는 무척 어렵다. 이제까지 ‘역사’라는 것을 한번도 생각해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알고 있는 것이 있다면, 우리는 참으로 수많은 역사 속을 산 증인으로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인지 우리 내 할머니와 할아버지들은 우리에게 과거의 이야기들을 들려주시면서 울기도 하시고 웃기도 하신 것이다. 이러한 것들을 보면 우리는 참으로 역사의 중심에서 움직인다는 것을 잊을 수 없다. 그러나 다만 어느 부분이 더욱 부각하여서 나타나는가의 문제에 따라 그 사건은 하나의 역사가 된다.
역사란 무엇인가? 라는 말은 참으로 나에게는 무척 어렵다. 이제까지 ‘역사’라는 것을 한번도 생각해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알고 있는 것이 있다면, 우리는 참으로 수많은 역사 속을 산 증인으로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인지 우리 내 할머니와 할아버지들은 우리에게 과거의 이야기들을 들려주시면서 울기도 하시고 웃기도 하신 것이다. 이러한 것들을 보면 우리는 참으로 역사의 중심에서 움직인다는 것을 잊을 수 없다. 그러나 다만 어느 부분이 더욱 부각하여서 나타나는가의 문제에 따라 그 사건은 하나의 역사가 된다.
목차
Ⅰ. 저자소개
Ⅱ. 저술 목적
Ⅲ. 저술 방법
Ⅳ. 내용 요약
1.역사와 사실
2. 사회와 개인
3. 역사와 과학과 도덕
4. 역사에서의 인과관계
5. 진보로서의 역사
6. 넓혀지는 지평선
Ⅴ. 비 평
본문내용
Ⅰ. 저자소개
EDWARD H. CARR(1892-1982)
E. H. 카는 1892년 런던에서 태어났고, 케임브리지 대학의 트리니티 칼리지를 졸업했다. 1916년에는 영국 외무부에 들어가 약 20년 동안 외교관으로 활약했으며, 1919년에는 파리강화회의에서 영국 대표단을 수행하기도 했다. 1936년에는 외교관직에서 물러나 웨일즈 대학에서 국제정치를 강의하는 교수가 되었다. 그는 ≪런던 타임즈≫의 부 주필로 언론활동에 참여한 일도 있고 1948년에는 국제연합의 <세계인권선언> 기초위원회 위원장직을 역임하기도 했다. 그 후 1953년 옥스퍼드 대학에서 정치학을 가르치다가 1955년 모교인 케임브리지 대학으로 돌아와 역사학을 가르쳤다. 그리고 그는 1982년 11월 3일 케임브리지 자택에서 영면에 들었다.
주요 저서
「20년간의 위기」, 「평화의 조건」, 「내셔널리즘과 그 이후」, 「새로운 사회」
「볼셰비키 혁명」, 「소비에트 러시아사」등이 있다.
Ⅱ. 저술 목적
올바른 역사관이 무엇이며, 우리가 무작정으로 수용한 역사가 어떻게 이루어졌는지를 말하고 있다. (역사가의 환경과 능력이 많이 좌우한다.)
Ⅲ. 저술 방법
역사란 역사가의 해석에 의해서 달라질 수 있음을 여러 가지 예를 통해서 우리에게 제시하고 있다.
Ⅳ. 내용 요약
1.역사와 사실
역사란 무엇인가? 라는 물음에 답하려 할 때에 우리들의 답은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우리 자신이 처해 있는 시대적 위치를 반영하게 된다. 그리고 이는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를 어떠한관점에서 보는 가라는 보다 광범한 문제에 대해 답하는 것이기 도하다.
19세기는 사실을 매우 존중하던 시대였다. 특히 과학으로써의 역사를 열심히 주장한 실증주의자들은 이러한 사실숭배에 그들의 강대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그들은 우선 사실을 확인하고 다음에 거기서결론을 끌어내 하고 주장했다. 사실 역사가들은 사실을 모아 집에 들고 가 자기 입맛에 맞게 요리를 해서 내놓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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