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1990년대 일본의 불황과 2000년대 한국의 불황의 실태 비교에 관한 연구
- 최초 등록일
- 2006.09.29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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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본의 불황과 우리나라 2000년대 불황에 관한 비교 연구입니다.
목차
제 1 장 서 론
제 1 절 논문의 목적
제 2 절 논문의 구성
제 2 장 1990년대 일본의 경제 불황과 원인
제 1 절 일본 불황의 개요
제 2 절 부실채권의 누적
제 3 절 경제 활력의 쇠퇴
제 4 절 디플레이션
제 3 장 2000년대 한국의 불황의 실상과 일본 불황과의 비교
제 1 절 유사점
제 2 절 차이점
제 3 절 일본과 한국의 과제
제 4 장 요약 및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IMF이후 한국의 경제적 상황이 일본의 10년이 넘는 장기 불황의 원인이 되었던 거품붕괴 이전의 상황과 매우 흡사하다. 지가와 부동산 가격의 가파른 상승, 주식시장의 호황, 풍부한 시중 자금 유동성 등이 바로 그것이다. 일본은 이러한 거품이 팽창되었다 붕괴되면서 10년이 넘는 장기 불황속에 빠져있다. 게다가 한국은 일본의 거품붕괴 이전의 상황뿐만 아니라 이후의 상황 즉, 일본이 불황에서 보여주었던 상황들도 나타나고 있다, 기업의 지속적인 부도, 청년실업의 증가, 저금리 기조 등이 그렇다. 그렇다면 한국 경제도 일본과 마찬가지로 장기 경기 침체의 길에 들어서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점이 생기기도 한다. 그러나 한국의 상황은 일본의 그것과 또 다른 특성들도 가지고 있다. 일본은 내부 자체적인 문제점들이 시발점이 되어 거품붕괴라는 내부사건에 의해 불황이 시작된 반면, 한국은 동남아의 외환위기 여파로 시작된 IMF 체제, 즉 외부요인에 의해 불황이 시작된 것이다. 이렇듯 일본의 장기 불황과 한국의 불황은 그 원인과 결과 면에서 유사점도 있고 차이점도 있다. 따라서 이 논문은 일본의 불황과 한국의 불황의 원인과 결과를 비교 분석하여 각 나라에게, 특히 장기 불황이냐 불황에서 벗어나느냐의 갈림길에 있는 한국 경제에 유효한 방안이 무엇인지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일본의 장기 불황의 직접적인 원인은 80년대 후반 거품이 팽창하다 90년대 들어서 갑자기 거품이 붕괴되면서 이에 맞물려 있던 여러 가지 요인들이 악순환을 거듭하기 시작했다는데 있다.
제 1 절 논문의 목적
‘잃어버린 10년’, 이 말은 1980년대 전후로 시작된 일본의 장기 불황에 대한 일본인들의 자조 섞인 한 마디이다. 일본은 1980년대 까지 세계 제 2위의 경제대국으로서 전후 40여 년간에 걸친 장기간의 성장을 토대로 경제적 성공의 대명사로 인식되었다. 그러나 1990년대에 들어와서 일본은 거품이 제거됨에 따른 저성장과 경제적 비효율, 구조조정과 일련의 개혁의 지연으로 인한 불황, 산업의 공동화, 실업률의 증가, 및 경제 문제에 대한 대응의 실패와 무책임한 태도 등으로 일본자체는 물론 아시아 전체까지 경제위기를 초래하였다.
일본이 겪고 있는 복합 불황이나 이로 인한 국민적 고통은 최근 한국이 처해있는 상황과 너무나도 흡사하다. 일본이 겪은 성장률의 둔화나, 주가 폭락 등이 다소간의 시차를 두고 한국에서도 그대로 나타났고, 불황을 이기지 못하고 수많은 기업들이 문을 닫고만 것도 마찬가지이다. 이봉구, 『추락하는 일본경제』, P. 7.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