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스를 읽고

소개글

딥스라는 책을읽고 난 독후감...사회복지학과...
딥스라는 아이를 통해 남들과는 조금 다르게 튀거나 거칠다는 이유로
소외되고 사랑을 받지 못한 한 아이가 실제로는 정신적인 병을 지닌것이 아닌 천제였음에도
환자처럼 여겨온 우리의 모습과 생각들이 잘못된 것임을 지적한다.
또한 놀이치료사의 놀이치료를 통하여 사랑의 방법이 말로만이 아닌 지속적인 관심과 표현
이라는 것을 몸소 체험하면서 사랑이라는 이름앞에서 어떻게 변하게 되는지를 보여줌으로
모든것에 있어서 제일은 사랑임을 증명한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나는 딥스에요! 나는 나를 사랑해요!
딥스가 이 말을 하기까지 그리고 자아를 찾기까지는 시간과 주변 환경의 변화 특히 딥스 부모님의 변화와 딥스 자신의 변화가 필요했다. 보통 아이들보다 높은 지능을 가지고 있는 딥스의 나이는 고작 5살이었다. 한참 부모님에게 어리광을 부리고 보호받으며 장난꾸러기가 되어있을 시기에 딥스는 자신을 무언가로부터 벽을 만들고 그 벽으로 감싸기 바빴을 뿐만 아니라 많은 상처를 가지고 있었다. 나중에 A선생님의 치료를 통하여 그 무언가중에는 부모님과의 의사소통의 단절, 공포, 불안, 시기, 미움 등의 여러 가지 요소가 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
이 책에서는 저자의 이름이 나와 있지 않다. 그냥 A선생님이라고만 딥스가 부름으로써 저자이자 딥스의 관찰자인 A선생님과 딥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유치원에서 처음 A선생님이 딥스를 만났을 때 딥스는 다른 아이들과는 달리 구석에 있거나 책상 밑에 숨어있어서 아이들과 어울릴 수 없었을 뿐만 아니라 묻는 물음에 답하지 않고 침묵만을 지키며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을 때에는 거친 행동으로 표현하는 아이였다. 하지만 매주 목요일 A선생님과의 만남과 만남에서의 놀이치료를 통하여 자아를 찾고 가족과 주변 사람들에 대한 감정을 표현함으로써 해소하게 되었고 용서하는 능력을 기름으로써 이들과 잘 어울릴 수 있게 되었다. 물론 딥스가 변하게 되는 데에는 A선생님의 치료뿐만 아니라 부모님의 변화가 필요했으며 부모님의 변화로 인하여 딥스가 변할 수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