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로 보면 역사가 달라진다`라는 책을 읽고 쓴 레포트 입니다.
민중 혹은 서민의 삶을 통해서 역사를 바라보면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역사가 다르게 해석될 수 있다는 것을 다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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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모두가 비슷하게 생각할 때에는 아무도 깊이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월터 리프만은 말했다. 즉 사람은 심리학적으로 일상생활에서 고정관념과 편견에 사고의 많은 부분을 의존한다. 대표적인 고정관념중 하나로 역사란 유명한 위인들이 만드는 것으로 생각하는 것을 들 수 있다. 우리가 어렸을 때 읽었을 위인전기와 중학교, 고등학교 때 읽던 교과서, 그리고 그 외 세계사에 관련된 책이 그러한 사고를 하게끔 만든다.
『 교과서란 역사적 사실을 언제나 가장 단순화 시켜 전달할 수밖에 없다는 약점을 갖고 있다. 그렇지만 바로 그렇기 때문에 단순한 개념 정의에 필요한 훌륭한 예를 제공하기도 한다. ( 중략 ) 중학교 2학년 사회 교과서에는 ‘나폴레옹의 유럽제패’라는 소제목이 붙은 단락이 있다. 거기에는 다음과 같은 구절이 있다. “영국을 중심으로 프랑스에 대항하기 위한 동맹이 결성되자, 나폴레옹이 먼저 영국을 침공 했으나 트라팔가르 해전에서 패했다. 그러나 그는 지상전에서 오스트리아군을 격파하여 신성 로마 제국을 해체 시켰고, 프로이센과 러시아에 승리하여 그들에게 굴욕적인 강화 조약을 맺게 함으로써 유럽대륙을 정복했다” 이 인용문에서는 나폴레옹 한 개인이 영국, 오스트리아, 프로이센, 러시아 등 여러국가와 전쟁을 벌인 것처럼 묘사되어 있으며, 나폴레옹의 집권의 배후지지 세력이나 전쟁에 참가했던 민중에 대한 언급은 전혀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 -문화로 보면 역사가 달라진다. p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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