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과학]에너지 주권의 줄거리와 감상평
- 최초 등록일
- 2006.09.19
- 최종 저작일
- 20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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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에너지 주권의 줄거리와 감상평(인간과과학) - 방송통신대학교 2006년 2학기 1학년 인간과 과학
목차
Ⅰ 지은이 및 책 소개
1. 지은이 소개
2. 책 소개
Ⅱ 줄 거 리
Ⅲ 감 상 평
본문내용
Ⅰ 지은이 및 책 소개
1. 지은이 소개
독일의 경제학자이자 사회학자로, 1980년 독일연방의회 하원의원이 되었다. 1988년부터 유럽태양에너지학회 의장을 맡고 있으며 2001년 세계재생에너지위원회 의장으로 선출되었다. 1998년 세계태양에너지상, 1999년 대안 노벨상, 2000년 세계 바이오에너지 상을 수상했으며, 2002년 「타임」지가 선정한 `녹색 세기를 만든 영`으로 뽑혔다. 지은 책으로는 ‘정치인을 위한 변명’, ‘태양에너지와 세계경제’ 등이 있다.
2. 책 소개
헤르만 셰어는 에너지체제 전환의 필요성을 의식하고 재생가능에너지에 대한 인식 개선과 발전을 장려하기 위해, 전통적 에너지 체제 중심에서 비롯된 고정관념에서 벗어나라고 말한다. 이와 관련하여 셰어는 `에너지 소비`, `에너지 시장`, `환경 부담금` 같은 표현을 지적한다. 일례로 `에너지 소비`라는 말은 에너지가 `모두 소모된다`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으므로, 재생가능에너지의 장점을 배제한 표현 이라고 주장하며, `에너지 사용`이라는 표현을 그 대체어로 제시한다.
또한 셰어는 현 체제 내에서 대책으로 강구된 정책 및 대안들에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고 말하며, 세계 각국의 희망을 안고 2005년 2월 발효된 교토 의정서 또한 현실적인 대안이 되지 못한다고 주장한다. 온실가스 배출량 규제 수준이 이상 기후를 방지할 수 있을 만큼의 수준에도 미치지 못할뿐더러, 조항에 포함된 3가지 `유연성 체제`는 그 한계를 명확히 드러내기 때문이다. 온실가스 배출권이 보장됨에 따라, 선진국과 저개발 국가 사이에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가 시도될 가능성이 있으며, 청정개발체제를 이용하여 저개발국가의 발전소 건립을 선진국가의 기업이 주도함으로써 온실가스에 대한 면죄부를 갖게 될 수도 있다.
셰어는 에너지 문제를 전 세계적 논의와 합의로 해결하려는 태도에도 문제가 있다고 말한다. 국가별 지역별 차이를 인정하고 경쟁력 있는 에너지 생산을 위한 다양성이 전제되지 않는 한 에너지 주권 확립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전 세계적 합의의 주축은 선진국가와 국가를 초월하는 거대 에너지 기업들일 수밖에 없고 이들의 이권을 보호하는 선에서 협약과 정책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세계 정책의 헤게모니에 종속될 수밖에 없는 환경을 타개하고 국가별지역별지자체별로 자체적인 에너지 운용이 가능할 수 있는 방안은 오직 `재생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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