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학]시골의사의 부자경제학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6.08.27
- 최종 저작일
- 20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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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 현직 외과 의사로 더 유명한 저자의 시골의사의 부자경제학을 읽고 느낌과 생각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이전에 읽은 보도섀퍼의 ‘돈’과 다른 경제학자들과의 큰 줄기는 같으나, 그 가지는 많이 틀린 부분이 있습니다. 독학으로 익힌 날카로운 혜안과 지식의 내용이 시종 저를 즐겁게 해주고 있고, 인생을 살아가는 철학서로서도 충분할 정도입니다. 밤을 세워 작성해서 특히 더 애착이 가는 감상문입니다. 모쪼록 이 자료가 관련 분야를 공부하시는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목차
* 시골의사의 부자경제학을 읽고
* 금리를 기준으로 바라본 경제
* 부자가 되는 기초방법론
* 자산의 수익률이 중요하다
* 철학이 들어있는 투자 이론
* 부자에 대한 견해
본문내용
부자가 되는 기초방법론
우리 시대 평범한 사람들의 가장 큰 소망은 부자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부자들의 투자법을 담은 책들은 언제나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들의 눈길을 잡는다. 하지만 저자는 부자가 되는 투자법을 찾기 전에 먼저 다음의 세 가지 기준을 숙지해야 한다고 말한다.
첫째, 자기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부자의 기준을 마련하라.
재테크의 첫번째 단계는 내가 더 이상 늘릴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부의 총량이 과연 얼마인지 생각해보는 것이다. 평생 돈의 노예로 살지 않으려면 남이 얼마를 가졌든 상관없이 내가 만족할 수 있는 목표를 정해야 한다.
둘째, 자신의 능력을 향상시켜 자산가치를 높이도록 노력하라. 가능하면 안정적이고, 오래 할 수 있으며 앞으로도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는 능력과 일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재테크로 부자가 되려는 것보다 자신의 가치를 높여서 부자가 되는 것이 더욱 현명한 방법이다.
셋째, 은퇴 후 노후자금은 투자수익률을 올리는 비율의 개념으로 접근해야 한다. 특히 자신의 자산가치가 약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비율의 개념으로 은퇴 후 노후자금에 접근하자.
자산의 수익률이 중요하다
미국이나 우리나라나 지난 100년간 100만 원을 투자해서 가장 큰 수익률을 올려준 투자수단은 복리예금, 채권, 부동산, 주식의 순이다. 우리나라에서는 가장 좋은 돈벌이는 부동산이고, 요즘 같아서는 주식이 최고일 것 같지만 20년간의 누적 수익률을 기준으로 평가해도 복리예금이 최고였다. 일반적인 예상과는 정반대의 사실에 놀랐다.
그렇다면 앞으로도 복리예금이 최고의 투자수단일까? 저자가 이 책을 집필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미국은 기초 산업시설이 거의 초토화되었어도 전세계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지분가치만으로 엄청난 양의 산업시설을 유지하고 있다. 저자는 우리나라도 토지나 인력에 의존하는 기존의 산업구조가 4차 산업, 즉 투자금융산업으로 옮겨갈 것이라며, 이제 재테크는 양이 아니라 비율의 개념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비율의 개념이란 수익률을 높이는 것이다. 연리 5퍼센트로 100만원씩 저축하면 10억원을 모으는 데 70년이 걸리지만, 연 수익률 15퍼센트의 투자수단에 돈을 맡긴다면 기간이 35년으로 단축된다.
앞으로 부가가치가 가장 높은 분야는 투자금융산업이다. 제 4차 산업이라고도 불리우는 이 산업의 시대에서는 경제에 대한 이해와 금융을 다루는 능력에 따라 부가가치가 분배된다. 우리가 부자가 되고 싶다면 수익률을 높여야 하고, 수익률이 높은 투자를 하려면 돈의 흐름을 꿰뚫어보아야 한다고 저자는 역설한다. 부자는 이런 흐름을 체득한 사람들이고, 이것이 바로 경제학을 공부하는 이들이 부자경제학을 알아야 하는 이유이다.
참고 자료
* 시골의사의 부자경제학 - 리더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