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년 명문가의 자녀교육 이라는 책을 읽고 쓴 레포트 입니다.
책의 줄거리를 원하시는 분은 구입하지 마세요.
줄거리가 아니라 독서후 느낀 점을 토대로 아동발달에서
부모의 역할과 양육태도에 대해 쓴 레포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낮아진 출산율. 집집마다 왕자님, 공주님을 키우고 있다.
그래서인지 자녀교육의 태도와 방식이 (물론 부모마다 다르겠지만) 아이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생각해 보게 되었다. 주말마다 뷔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데 어느 날은 아홉 살짜리 꼬마한테 거친 발음의 욕을 듣고 기분이 상하기보다는 깜짝 놀랐던 경험이 있다. 이때, 그 아이의 부모는 별다르게 놀라거나 아이를 혼내지 않았다. “누나한테 그럼 안돼요.” 라고 하고 자리로 돌아갔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아직 나이가 어려서인지 몰라도 “내 아이를 이 명문가 자녀들처럼 훌륭하게 키워야지.” 라는 생각보다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다들 아이를 이렇게 키우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 생각을 했다. 위에 아홉 살짜리 꼬마처럼 버릇없이 아이를 키우는 부모가 늘어난다면, 사회적인 측면에서도 가히 좋은 점은 찾기 어려우리라고 본다.
서애 류성룡 종가의 아버지 류성룡. 그는 임진왜란 전후의 혼란기에 영의정 등 최고위 공직을 지냈다. 바쁜 와중에도 그는 자녀들에게 편지를 보내며 학문을 점검하고 독려하는 한편으로 따끔하게 질책하고 조언하는 것을 잊지 않았다. 서애는 공부에 전념하기 위해 절에 들어간 두 아들에게 자신의 심경을 담은 편지를 보냈다. 최고 권력을 누리는 총리로서의 준엄한 모습 대신 자식들이 공부에 더욱 매진하기를 바라는 아버지의 애틋한 마음이 절절히 담겨 있는 편지였다.
소치 허련 가문의 아버지 허련. 그림으로 참 유명한 사람이다. 그는 자녀들을 학문을 게을리 하지 않도록 엄격하게 가르침으로써 자녀의 재능이 한쪽으로 치우치는 것을 경계하도록 도왔다. 퇴계이황도 배울 점이 있는 사람에게는 지식을 배울 수 있도록 개방하여 자녀와 함께 공부 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레포트가 독후감인지라 책을 읽고 난 소감이 각각 다를 수 있다. 나는 이 책의 저자와 아니 일부 명문가 아버지들과 조금은 다른 생각이다. 위의 아버지들은 정말 자식을 위해 노력하고 훌륭한 모습을 보인 것은 대단하고 배울만하다. 하지만, 책을 읽고 난 뒤 나는 조금 의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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