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감상]교향시 오페라 크로스오버
- 최초 등록일
- 2006.07.18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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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향시 오페라 크로스오버
간략한 감상문입니다.
목차
Ⅰ. [♬교향시]리하르트 슈트라우스 /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 Also sprach Zarathustra~~~! Op.30
Ⅱ. [♬오페라]
Puccini [La Boheme] - O Soave Fanciulla (오, 사랑스런 아가씨)
by Angela Gheorghiu & Roberto Alagna
Ⅲ. [♬크로스오버 음악] (crossover music)
[♬뉴에이지음악] (new age music)
1. [♬크로스오버]막심 마라비차 - 노스트라다무스 (Nostradamus)
2. [♬뉴에이지] 이루마 - May Be
3. [♬뉴에이지]유키 구라모토 - Meditation(회상)
본문내용
제1곡 Einleitung
제2곡 Von der Hinterweltlern 후세 사람들에 대해
제3곡 Von der grossen Sehnsucht 크나큰 동경에 대하여
제4곡 Von den Freuden-und Leidenschaften 환희와 정열
제5곡 Das Grablied
제6곡 Von der Wissenschaft 학문(과학)에 대하여
제7곡 Der Genesende 평온한 자
제8곡 Das Tanzlied 무도의 노래
제9곡 Das Nachtwandler lied 몽유병자의 노래
이번 과제를 통해 지난 학기 철학 수업을 들을 때 교수님께서 늘 읽어보라고 말씀하시던 니체의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가 음악으로 만들어져있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알았다. 결국 읽지 못했던 이 책을 음악으로 감상할 수 있다는 생각에 관심을 가져 많은 표제음악(교향시) 중 이 음악을 선택하게 되었다.
책으로 읽기조차 꺼려했던 어려운 내용인지라 음악을 들으면서도 작곡가의 의도를 이해하는 것은 쉽지 않았다. 하지만 이 음악을 들은 순간 많은 매체를 통해 굉장히 내 귀에 익숙한 음악이었다는 것에 다시 한 번 놀라게 되었다. 이 곡의 작곡 의도는 그가 곡을 작곡 한 뒤 남긴 말을 통해 니체의 초인사상을 음악으로 설명하려 했다는 정도로 이해할 수 있겠다.
* 고금의 걸작으로 꼽는 R.슈트라우스의 이작품은 니체의 대표적 저서를 음악화한 슈트라우스는 철학의 음악화를 실험하여 클래식 음악의 레퍼토리를 확장했던 것이다.
그러나 처음, 이 작품에 찬사와 더불어 비난도 만만치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 작곡가 자신은 스코어 제목 밑에 "리드리히 니체에게 자유로이 따른~"이라고 써넣으면서... `나는 결코 위대한 철학자 니체의 작품을 음악으로 나타내려 한 것이 아니라 인간 발전의 관념을, 갖가지 단계를 거쳐 초인에 이르는 과정을, 니체의 초인 사상을 음악으로 표현 하려했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짜라투스트라는 B. C. 6~7세기경 페르시아의 조르아스터교의 교주로 알려진 예언자이며 니이체는 그를 초인으로 보았다.
곡은 오르간이 포함된 대편성이며 서두의 오르간과 트럼펫에 의한 자연의 주제는 영화 주제가로 사용될 만큼 유명하다.
참고 자료
김용환,『서양음악사 100장면(2)』, (서울: 가람기획,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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