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교육학]영어 읽기 지도의 새로운 방향
- 최초 등록일
- 2006.07.17
- 최종 저작일
- 20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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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파닉스 지도와 영어 읽기 지도의 방향에 관한 보고서입니다.
"Beyond Traditional Phonics" 란 책의 중요 사항을 중심으로 정리한 내용
목차
Ⅰ. Whole to part reading approach
Ⅱ. Oneset과 Rime 그리고 “psychological unit of syllables"
Ⅲ. Shared reading with predictable stories
Ⅳ. Reading aloud
Ⅴ. Invisible system in reading
본문내용
Ⅰ. Whole to part reading approach
영어 읽기를 지도하는 읽기 과정의 모델은 크게 Part-to-Whole(부분에서 전체)방식과 Whole-to-Part(전체에서 부분)방식이 있다. Part-to-Whole 방식은 현재 대다수의 성인들이 과거에 배워 왔었던 전통적인 방식으로 읽기 과정은 글의 가장 작은 단위인 음소(phoneme)를 먼저 학습하고, 단어, 문장을 거쳐 텍스트나 스토리를 이해하는 읽기 단계로 나아가는 읽기 방식이다. Part-to-Whole 읽기 모델은 철자와 소리의 관계를 깨닫고 그것을 확장시켜 단어와 문장을 읽어나가는 전통적인 파닉스 학습의 방식을 따르고 있다. 파닉스 학습 방식은 글자와 발음 사이의 관계를 연결시켜 학습자의 읽기와 쓰기를 돕는 교육적 방법의 한 형태로 소크라테스 때부터 시작된 매우 오래된 가설이다.
이미 이러한 과정을 통해 학습한 성인의 경우는 파닉스 학습법의 과정이 합리적으로 보일 수 있으나 실제로 어린이들이 읽기를 학습하는 과정은 Whole-to-Part(전체에서 부분)방식을 따른다는 새로운 주장이 제기 되었다. ‘Whole-to-part’란 용어는 Margaret moustafa에 의해 최초로 사용되어 졌는데, 그녀는 어린이의 읽기 과정의 절차가 철자와 소리와의 일치관계의 인지에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전체 글에서 단어로, 또 단어의 각 부분들로 진행된다고 주장하였다. 그녀는 자신의 저서인 “ Beyond Traditional Phonics ”에서 어린이 학습자들은 인쇄된 글자를 전체적(holistically)으로 인지한다고 주장하였다. 예를 들면 Mcdonald`s 나 Pizaa Hut, Coca cola 또는 자기 이름 등을 인지하는 과정에서 어린이들은 하나의 덩어리로 인지하고 그것을 읽는다. 실제로 어린 학습자들이 처음 읽기를 시작할 때 음소를 인식하는 일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파닉스 연구의 대가인 Peter Bryant는 많은 실험적 증거를 제시하며, ’일반적으로 어린이는 성인에게는 너무나 명백해 보이는 음소의 구별을 쉽게 할 수 없다.‘고 주장하였다. 따라서 읽기에서 음소-철자 일치관계를 우선 가르치는 것은 비효율적이므로, 읽기 지도는 전체적인 글을 먼저 익히게 하고 문장, 단어, 그리고 단어를 구성하는 음절과 음소를 가르치는 Whole-to-part 방식으로 나아가야 한다.
참고 자료
- 파닉스와 영어 읽기 지도의 방향 ( 김덕규 )
- Beyond Traditional Phonics ( margaret moustafa, Heinemann porsmou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