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교육]자녀와 대화하는 방법
- 최초 등록일
- 2006.07.06
- 최종 저작일
- 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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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부모와 자녀와의 거리감이 생기게 된 문제점을 중심으로
자녀와의 대화를 통한 관계를 개선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A+리포트에요~유용하게 사용하세요~
목차
1. 부모와 자녀의 대화
2. 부모, 스스로를 돌아보자.
3. 바람직한 부모-자녀의 대화 방법
4.유아들을 위한 대화법
5. 아이들의 기질에 따른 대화법
본문내용
1. 부모와 자녀의 대화
▣ 부모와 아이가 대화한다는 것의 의미
부모는 아이의 멘토가 되어야 한다. 멘토란 지혜와 신뢰를 바탕으로 하여 누군가의 인생의 모범이 되는 것을 말한다. 부모가 아이와 대화한다는 것은 아이에게 ‘인생은 이렇게 사는 거야’하고 모범을 보이는 것과 똑같다. 부모는 대화를 통해 아이에게 더 넓은 세계를 보여 주어야 하고 삶의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 단순히 ‘~하는 법’을 가르치는 데 그치지 않고 아이에게 흔들림 없는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면서 동시에 아이가 한층 더 성장하게끔 보다 큰 견지에서 이끌어 주는 것, 그것이 바로 부모들이 해야 할 대화이다.
2. 부모, 스스로를 돌아보자.
▣ 부모들이 흔히 가지기 쉬운 3가지 편견
①‘내가 하는 말은 다 아이 잘되라고 하는 말이다’ - 실상 부모들의 말이 모두가 정말 아이를 위한 말인가를 생각해보면, 그 속에는 부모의 편의나 취향을 위해서 하는 말이 다수 포함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아이에 대한 지나친 기대가 욕심, 강요, 편견에서 비롯될수록 비합리적인 강요가 되어 아이에게 전달된다. 편견과 강요 속에선 그 어떤 합리적이고 동등한 대화는 이루어 질 수 없다.
②‘아이는 무조건 내말을 들어야 한다’ - 누구나 자신에 말이 상대방에게 먹히지 않으면 좌절감을 갖는데 이러한 좌절감은 부모-자녀관계에서 더 크게 느껴질 수 있다. 부모 스스로는 부인할지 모르나 무의식 깊은 곳에서 아이에 대한 소유욕을 가지고 있으며, 아이를 보살피는 대신에 아이에 대한 무소불위의 권력을 갖게 된다. 이런 상태에서의 좌절과 상실감은 ‘화’로 표현된다.
③‘말로 나누는 대화가 전부다’ - 몸동작과 표정, 억양 등은 대부분 우리가 의도적으로 만들 수 없는 것들이다. 그래서 몸은 언제나 우리의 생각을 가장 솔직하게 드러낸다. 그런데 부모들은 이 사실을 간과하기 쉽다. 아이들은 부모의 입만 보는 게 아니다. 아이들은 부모가 자기도 모르게 보내는 신호를 하나하나 예민하게 받아들인다. 특히 부모와 자식의 관계는 친밀하고 오래 지속되기에 진짜 감정을 숨기기란 어렵다. 어쩌면 부모의 차갑고 무서운 눈빛, 아이의 행동에 대한 표정이 대화를 가로막는 가장 큰 장벽일 수 있다.
참고 자료
2005. 신의진. 현명한 부모들이 꼭 알아야 할 대화법 랜덤하우스 중앙
2002. 호시 이치로. 김수진. 말 한마디에 우리 아이가 확 달라 졌어요! 프리미엄북스
2001. 김영옥. 대답을 기다리자 양서원
유아와 부모가 함께하는 교육활동자료. 교육인적자원부. 144-154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