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머리말
2. 비유란 무엇인가?
3. 비유의 목적
4. 마태복음 13장에 나타난 비유의 구체적 해석적인 것으로만 봐서는 안된다는 말이다.
5. 맺는 말
제8장 복음서에 나타난 기독론
제9장 하나님 나라의 개념
본문내용
마태복음 13장에 나타난 비유 연구
1. 머리말
저자는 마태복은 13장에 있는 비유들을 새로운 각도에서 서론적인 연구를 시도한다고 말한다. 그 새로운 방법이란 율리커와 다드에게서 발견된 대로 비유의 중심점을 찾아낸 뒤 그들과는 달리 각 비유의 중요한 요소들의 의미를 연결시켜 살펴보는 것이다. 이 방법은 우의적 해석 방법에서 범하는 인본주의적 오류를 막아줄 뿐 아니라 율리커나 다드에게서처럼 비유의 풍성한 내용을 제한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말한다. 그러나 저자의 눈문에서의 연구는 마태복음 13장에 국한됨과 동시에 그나마 서론적 시도에 불과하므로 앞으로 계속해서 연구해야 한다 말하고 있다.
2. 비유란 무엇인가?
비유를 구약성경에서는 Mashal이라고 했다. 그 단어는 잠언, 직유, 비유를 뜻한다. 이 말의 어원은 ‘~과 같다’(to be like)라는 뜻으로 히브리시의 특징인 대구법에 흔히 나온다. 그러나 구약에서 참으로 비유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은 다섯 군데밖에 없다. ① 나단의 비유(삼하 12:1-4), ② 요압의 비유(삼하14:6), ③ 부상당한 선지자의 비유(왕상 20:39), ④ 여호와의 포도원비유(사 5:1-7), ⑤ 농부의 비유(사28:24-28)가 바로 그것이다.
구약에 나오는 비유들은 세 가지 범주로 나눌 수 있다. 첫째는 이야기식 비유로 사사기 9:7-15을 대표로 들수 있고, 둘째는 설교식 비유로서 이사야 5:1-7의 포도원 비유ㅜ를 대표로 들 수 있다. 셋째는 상징적 비유로서 에스겔 37:15-22의 두 막대기 비유를 대표로 들 수 있다.
신약에는 비유를 뜻하는 단어가 두 가지 나온다. 하나는 παραβολή로서 복음서에 48번 나오고, 다른 하나는 παροιμία인데 이 단어는 거의 요한의 특징적 용어로서 요한복음에 4번(16:6-18, 25; 15:1-8)사용되고 있다. 재미있는 것은 요한은 παραβολή란 단어를 사용하고 있지 않다는 점이다. 여기서 비유를 바로 이해하기 위해서 그와 유사한 몇 가지를 살펴보는 것이 좋다.
첫째는 직유이다. 그것은 시편 1:3-4에 잘 나타나있다. “저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like 혹은 as)… 악인은 그렇지 않음이여 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 같도다.” 은유가 담대하게 설명하는 데 반해 직유는 단순히 유사점을 언급한다. 다시 말하면 설교 비교되는 두 사물의 일치점을 말한다. 따라서 비유와 직유는 사촌간이다.
둘째는 잠언(proverb)이다. 어떤 잠언을 보면 비유의 배종이 나타나지만(삼상 10:12; 시 78:2; 잠 1:6; 마 24:32; 눅 4:23) 잠언이 비유와 다른 점은 일반적으로 짧을 뿐 아니라 고상한 주제에 대해 취급되지 않으며 이야기 식으로 되어 있지 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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