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고분자 표면반응
2. 표면 플루오르화 반응
3. 표면 니트로화 반응과 술폰화 반응
4. 표면산화
본문내용
1. 고분자 표면반응
고분자들의 표면특성은 그들이 고체 특성만큼이나 중요하다. 고체들은 유연성, 탄성, 경질성, 강도나 무게등을 결정하는데 반해, 표면특성은 부식재, 용매류, 연료류, 햇빛 그리고 산화(단기간)에 대한 저항성을 좌우한다. 덧붙여, 고정화 지지체로서 사용되는 많은 고분자들에 표면반응이 행해진다. 마지막으로 혈관, 심장펌프 그리고 도뇨관과 같은 생체의학적으로 고분자를 사용하는 데는 고분자들의 고체 특성보다는 고분자의 표면 특성으로 인해 극히 한정되고 있다. 이런 모든 이유로 해서, 표면에서 일어나는 반응은 큰 관심의 대상으로 되고 있으나, 아직 초기단계에 머물러 있다. 거의 모든 표면반응은 치환기를 변환하는 공정을 포함하고 있다.
2. 표면 플루오르화 반응
이 탄소-플루오르 결합은 고분자에서 특별한 특성을 나타낸다. 이들은 친유성, 생의학적 상용성, 내산화성 그리고 내용매성이나 연료저항성이 있다. 불행히도 플루오르고분자[폴리테트라플루오로에틸렌]의 고체 특성과 제조의 용이성은 이상과는 꽤 거리가 있다. 그런데 플루오르화되지 않은 고분자를 표면 플루오르화 반응을 하여, 표면의 탄소-수소 결합을 탄소-플루오르 결합으로 전환하면 유리한 점이 있다. 이것은 실온에서 1~15분 동안 질소로 플루오르가스를 5~10%로 희석하여 고분자표면에 노출하면 된다. 표면변성은 자유라디칼공정에 의해 일어날 것으로 생각된다. 플루오르를 표면에 너무 과다하게 노출하면 골격이 끊어져 일반적으로 분해가 일어나므로 주의해야 한다. 플루오르는 표면 아래까지 침투한다 플루오르화 반응은 30~800Å 정도의 깊이까지 진행된다. 이 공정은 대규모로 행할수 있다. 표면 플루오르화된 폴리에틸렌 장갑이 제조되고 있으며, 폴리에틸렌이나 폴리프로필렌 재질로 된 자도앛 연료통은 이제표면 플루오르화를 하여 내연료성을 향상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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