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가르치는 자로서, 교사로서의 원리를 7가지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그 이론적인 사실보다 더 의미 있는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내가 세상에서 꼭 필요한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꿈을 심어주었고, 누군가 나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있을 때에 그들을 위해서 무엇인가를 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다른 사람들을 변화시키는 거룩한 영향력을 소망하는 사람이 되었다는 것이다. 지도자냐, 아니냐의 문제를 떠나서 누구든지 나의 도움을 요구한다면 기꺼이 그들의 스승이 되고, 선생이 되어 그들의 필요를 돌볼 수 있는 사람으로 준비되어 가고 싶은 마음을 고백한다.
누군가를 가르친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그것은 가르치는 이를 변화시킨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가르치는 일에 있어서 전략적인 개념을 일곱 가지로 분류하여 설명함으로써, 읽는 이로 하여금 "과연 나는 가르치는 자로써 최선을 다하고 있는가?"하는 의문과 함께 스스로를 뒤돌아보게 한다.
저자는 제1장 교사의 원리에서, 교사 역시 학습자이므로 끊임없이 배워야 하고 변화되어야 하며 성장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것은 가르치는 것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만약 우리가 성장하기를 멈춘다면 가르치는 일도 멈추게 된다는 것이다. 또한 그리스도인 교사들이 간과하는 부분을 지적하고 있는데, 그것은 전인적인 시야를 갖고 성장해야 한다는 것이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영적인 성장에만 관심을 갖고 있는데, 영적인 성장은 "더 큰 과정의 일부분"이지 우리의 유일한 관심사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이것은 지적인 성장, 신체적인 성장, 사회적, 정서적인 성장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오늘날 나를 비롯한 많은 신학생들이 불균형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다른 많은 삶의 영역들은 무시한 채, 영적 성장에만 관심을 갖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며, 학교의 커리큘럼이나 활동영역 등의 환경 또한 우리를 그렇게 성장하도록 유도한다. 그러나 교회 내의 일반 대학 청년들과 비교한다면, 우리가 결코 그들보다 영적인 성장 면에서 뛰어나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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