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10년후 중국-중국 위협인가 기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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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여 년 동안 중국의 개혁과 개방정책은 과히 눈이 부실정도이다. 처음 중국이 개방되었을 당시 많은 사람들이 중국의 개방에 회의적인 입장을 보였던 것이 사실이다. 국제시자에 또 하나의 강자를 끌어들이는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한 것 이다. 당시 국제 정세는 중국은 민중들을 가난에서 벗어나게 하기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으며 미국국가에게는 포화상태에 도달한 수출시장의 활로를 열 새로운 시장이 필요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선택으로 보였다. 하지만 세계의 우려는 현실로 다가왔다. 중국은 모든 것을 빨아들이는 하나의 거대한 블랙홀로 변모했다. 자원 인력 자본 등 소화가 불가능할 정도로 엄청난 양을 빨아들이고 있는 것이다.
2005년 중국은 경제 성장률 9.5%의 고성장과 1000억 달러 이상의 고성장을 기록하여, 중국경제의 연착륙을 전망한 전문가들의 기대를 무색하게 만들었다. 이토록 고성장을 하고 있지만 그 내부에서는 과잉투자에 따른 산업간 불균형, 기업 부실 등의 문제와 빈부격차가 더욱더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또, 대외적으로 선진국과의 대중적자의 폭이 커지면서 통상압력이 커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또, 중국과 우리나라의 기술격차는 2.1년으로 나타나면서 우리나라가 언제 중국에 따라 잡힐지 모르는 상황에 놓여져 있다. 이제 더 이상 중국제품은 싼 제품이 아닌 가격뿐 아니라 질적인 측면에서도 경쟁력을 가진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수출의존적인 경제구조와 대중무역의 차지하는 비중으로 보아 최소한 우리나라와 중국간의 기술격차를 2~3년 정도를 유지해야 된다는 연구보고가 있어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해야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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