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LCD TV의 역사를 이해한다.
2. LCD의 구동원리 및 내부 구조를 이해한다.
2. LCD TV만의 특장점을 이해한다.
본문내용
1. LCD TV 이해하기
1) LCD 역사
<그림1 LCD 상품화 과정>
현재의 LCD TV의 모태가 되는 기술의 발견은 일반인의 예상과는 달리 매우 오래되었다는 점에서 주목 받을 만 하다. 액정이라는 형태는 1854난 독일의 버쇼우라는 학자에 의해 처음 발견되었으며 이에 대한 점진적인 개발이 이루어져 오다가 1962년 최초로 미국의 윌리엄스에 의해 디스플레이 형태로 특허를 취득하게 되면서 세상의 주목을 받게 된다.. LCD 초기 연구 기술은 미국과 스위스에서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다가 이후 여러 학계와 기업의 연구에 의해 응용된 상품이 세상에 선을 보이게 되었고 주로 일본 기업에 의해 다양한 형태의 제품들이 속속들이 개발되어 지금과 같은 형태의 LCD TV의 형태로 발전하게 되었다.
2) LCD의 발전
액정이 표시기(display device)로써 이용될 수 있게 된 것은 1963년 미국 RCA사의 R.Williams에 의해 액정이 전기광학 효과를 나타낸다는 사실이 과학 잡지 "Nature"에 발표되면서부터 이다. 이어서 1968년 Sharp에의해 LCD의 실용화 가능성이 처음으로 제시된 후 1973년 최초로 상품화되었지만 이때에는 흑백만을 나타낼 수 있었고 응답속도, 좁은 시야각, 휴대하기에는 높은 소비전력 등 여러 가지 문제를 안고 있었다.
디스플레이 시장에서의 LCD의 무한한 잠재력을 발견한 기업들은 이제까지의 세그먼트 표시방식에 의한 영, 숫자만이 아니라 도트 매트릭스 표시에 의한 문자 및 도형 등 다양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정보기기 디스플레이용 LCD를 개발할 필요가 있었다. 이후 소비전력을 줄이기 위해 개발된 TN(Twisted Nematic)형 LCD는 명암비, 시야각, 표현에서 약점이 있었고 특히 대화면에는 부적합했다. 그래서 나온 것이 STN (Super TN) LCD이다. STN LCD는 TN형에 비해 생산효율이 높고 대화면에 적합하며, 넓은 시야각, 높은 명암비를 나타내어 기업들에 의해 곧 상용화가 되었다. Sharp의 경우 1986년에 STN LCD를 탑재한 워드 프로세서 제품 "WD-250"를 내놓았는데 이것은 워드프로세서 및 PC의 발전과 함께 LCD보급이 급속히 확산되는 계기가 되었다
그러나 이 STN LCD의 경우 충분한 밝기의 높은 명암비를 얻기 위해서는 표시색을 황색 및 청색으로 만들 수 밖에 없었다. 즉, 당시 LCD가 OA에서 CRT의 본격적인 대체품으로 부상하기 위해서는 표시색의 뚜렷한 흑백화가 과제였다. 이런 이유로 1987년에 DSTN (double STN)형 LCD가 개발되어 상품화에 성공하였고 보다 깔끔한 흑백표시가 가능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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