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한국현대소설작가연구-김동리의 삶과 문학
- 최초 등록일
- 2006.06.11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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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김동리의 삶과 문학에 대한 작가론입니다.
목차
I.서론 - 전기적 고찰과 작품 경향
II.본론 - 문학 작품 속의 삶
1. 유 · 소년기의 고향체험
2. 유 · 소년기의 가족갈등
3. 식민지 체험
4. 좌우 이데올로기의 대립
5. 전쟁체험 이후
III.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김동리(본명 시종)는 1913년 12월 21일(음력 11월 24일) 경북 경주시 성건동 186번지에서 아버지 김임수와 어머니 허임순 사이에 3남 2녀의 막내로 태어났다. 어린 날 부모간의 종교 대립으로 인한 가정 불화와 가난에 시달렸으며 8살 나던 해 경주 제일교회 소속의 계남 학교에 입학하여 6년 후 졸업했고 이후 대구 계성학교에 입학 하였다.
1928년에는 서울 경신교 3년으로 입학하였으나 다음해 중퇴하고 문학수련에 전념하며 박목월, 김달진, 서정주 등과 교유하였다. 중외일보에 시 「고독」을 발표하였다. 1934년에는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시 「백로」가 입선되었고 다음해는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소설 「화랑의 후예」가 당선되었고 「폐자시인」과 「생식」 등을 발표하였다. 이 무렵 해인사와 다솔사에서 정양을 한다. 1936년에는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산화」가 당선되었고 단편소설 「바위」(≪신동아≫) 「무녀도」(≪중앙≫) 「술」(≪조광≫) 그리고 「산제」「팥죽」등을 발표한다. 1937년에는 <시인부락>의 동인이 되었고 단편 「불화」「황토기」「거솔」「허돌풀네」「생일」등과 수편의 시를 발표한다. 다솔사 소속 광명학원에서 교편을 잡았다. 1938년에는 단편「정원」을 발표하고 평론「순수이의」와「신세대의 문학정신」등을 발표한다. 1939년 단편「찔레꽃」「혼구」「동구 앞길」등을 발표한다.
1940년 문인보국회, 국민문학연맹 등 어용문화단체 가입 권고를 거절한다. 이 때 단편 「완미설」과 「소년」등을 발표하고 1941년에는 단편 「회계」와 「다음항구」등을 발표하였다. 1942년 단편 「소녀」와 「하현」이 검열에서 전문 삭제가 되고 광명학원이 문을 닫게 되는 등 탄압을 겪게 되고 백씨 범부선생이 사상관계로 경찰에 피체되고 가택수색을 당하면서 동리는 붓을 꺾고 만주로 가게 된다. 1945년 해방이 되자 당시 머무르던 사천에서 청년회장에 피선되고 사천인민위원회의 발기 및 결성 권고를 받았으나 거절한다.
참고 자료
1. 이상진, 『한국 근대 작가 12인의 초상』, 옛 오늘, 2004
2. 김정숙, 『김동리 삶과 문학』, 집문당, 1996
3. 김동리, 「그때 그 시절 나의 문학수업 시절」, ‘독서신문’ 156호.
4. 김진기 · 조미숙, 『한국현대작가론』 건국대학교출판부, 2002
5. 김동리, 「작가의 고향」, 조선일보사, 1987. 163면.
6. 이태동, 「김동리」, 지학사, 1985. 265면 참조.
7. 김동리, 「나의 이력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