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섬머 힐

소개글

섬머 힐 학교는 “절대적 자유” 라는 것이 교육 목표로서 외부에서 주어지는 모든 강요는 잘못 되었고 오직 내적인 강요만이 유일하다고 보는 입장이다.
내적인 강요...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스스로 하게 만드는 - 그래서 더욱더 잘하게 되는 - 일련의 나 자신 속의 자아가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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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섬머 힐 학교는 참 행복한 학교 인 것 같다. 이 섬머 힐 학교는 “절대적 자유” 라는 것이 교육 목표로서 외부에서 주어지는 모든 강요는 잘못 되었고 오직 내적인 강요만이 유일하다고 보는 입장이다.
내적인 강요...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스스로 하게 만드는 - 그래서 더욱더 잘하게 되는 - 일련의 나 자신 속의 자아가 아닐까 한다.
초등 6년, 중등 3년, 고등 3년...그리고 지금 대학 2년차... 내가 배워 온 교육이란 외적인 강압에 의하여, 또 그것에 익숙해져서 정녕 나는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도, 무엇을 잘하는지도, 무엇을 원하는 지도 잘 모르는 불확실한 자아를 가지고 있는 것 같아서 참 마음이 씁쓸하다.
섬머 힐 학교에서는 - 자유 허용하기, 자신의 삶을 이끌어 갈 수 있게 권한 부여하기, 그리고 그렇게 발전 할 수 있도록 시간과 기회를 주기, 또한 어른들에 의한 두려움과 강제성을 제거함으로 행복한 어린 시절을 누릴 수 있게 해주기 -를 한다.
이렇게 학생들에게 자유를 허용함으로써 자기 동기 부여를 촉진시키며, 자신의 학습에 있어 억압을 당하지 않으며 자기 일에 대한 책임감을 갖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책임감은 자신 존중감과 타인에 대한 배려, 책임감을 갖게 된다. 이러한 자유라는 말이 나와서 생각 나는 것이 있는데 내 남동생 이야기다. 지금 초등학교 3학년인 동생인 평소에도 책을 매우 좋아해서 잘 읽는 편이다. 하지만 어떤 때 - 과학경시대회 준비, 시험 준비로 - 책을 읽어라, 그래야 서술식 답을 쓸 때 도움이 된다고 몇 마디를 하였는데 이상하게도 평소에는 잘 읽던 동생이 책을 읽지 않았다 이러한 내 동생의 예를 보더라도 어른에 의한 강요는 어린이들로 하여금 학습에 억압을 받음으로써 학습장애를 일으키는 것 같다. 자연스럽게 두는 것이 어쩌면 효과적인 교육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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