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매체]【A+】한국 언론 보도관행의 문제점
- 최초 등록일
- 2006.06.01
- 최종 저작일
- 2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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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언론보도의 문제점에 관한 리포트 자료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목차
Ⅰ. 개 요
1) 출입처 중심의 취재 관행에 문제가 많다.
2) 떼거리 저널리즘(Pack Journalism)의 관행을 보인다.
3) `설(說)`이나 `소문`을 기사화 하는 경우가 많다.
4) 데스크의 무리한 요구나 예단, 독단 등이 많다.
5) 제목 선정이나 기사 편집에 있어 선정적 경향이 지나치다.
6) 다른 언론사의 기사를 표절하거나 통신사의 기사를 전재하는 경우가 많다.
7) 경찰의 공식발표나 검찰의 기소장 등에 지나치게 의존한다.
8) 피의(被疑) 사실에 대한 공표가 지나치다.
9) 강력 범죄사건의 피해자와 신고자 및 고발자의 신원을 쉽게 공개한다.
10) 개인이나 가족의 자살사건과 같은 사적인 내용을 무조건 기사화 한다.
Ⅱ. 맺 음 말
본문내용
Ⅰ. 개 요
우리나라의 방송국을 본다면 지금의 KBS나 MBC 모두 공식적으로는 공영방송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KBS는 제도적으로 보면 엄연한 공영방송이지만 거의 전적으로 경제적으로 정부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라 이른바- 한국 언론 보도관행의 문제점 -
국영적 공영방송이라 할 수 있다. 그래서 정부에 대해서는 괜히 긁어 부스럼을 만드는 것을 꺼려하는 입장이다. MBC 역시 그런 것은 마찬가지이나 KBS와 달리 운영비를 거의 광고비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보다 더 시청률에 민감하고, 전반적인 프로그램을 보면 시청률을 매우 의식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래서 MBC는 상업적 공영방송이라는 아이러닉한 현상이 나타난다. 하지만 KBS나 MBC나 그러한 차이는 크지 않다.
사실상 우리의 신문과 방송은 일종의 근친상간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지만, 방송끼리는 더욱 그렇다. 회사의 구조나 언론인들의 의식구조, 기사나 프로그램의 형식과 내용 등 어느 하나 질적 차이를 보여주고 있지 못하다. 서로의 단점들을 눈감아주고, 서로가 서로를 베끼고 닮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신을 비판하거나 상대방을 비판하는 것에는 매우 인색하고 그나마 피상적으로 이루어진다. 신문이나마 고정 지면을 통하여 이따금씩 방송을 비판하고 있지만 적당히 가볍게 두드려주는 정도에 불과하다. 그리고 그 토닥거림마저 방송프로그램의 선정성이나 폭력성을 몇 가지 지적하는 매너리즘에 빠져 있다. 대부분의 학자나 방송, 문화비평가의 비판 역시 이 수준을 넘지 못하고 있다.
참고 자료
1). 강명구, "언론매체의 문화기사 연구: 문화기사 내용분석," <신문과 방송>, 1991년 8월, 69-71쪽.
2). 강함수, <신문 문화기사 구성과 문화 성층화 과정에 관한 연구>, 석사학위논문, 성균관대학교, 1999년.
3). 김민주, <한국 신문의 문화기사 분석 연구>, 석사학위논문, 중앙대학교, 2003년.